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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츄얼 포춘(SF)] 뉴 스타일의 실시간 전투 '짜릿'

  • 이복현
  • 입력 2003.06.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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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가장 큰 특징을 들자면 정령시스템이다. 게임중 다양한 정령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령과 협동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실시간 전투를 할 수 있다.

정령의 종류로는 엘리먼트(Element), 스피리트(Spirit), 크리스탈(Crystal)로 나누어진다.

엘리먼트(Element)는 실체화되지 않은 정령. 지속성(Earth Element), 수속성(Water Element), 화속성(Fire Element), 풍속성(Wind Element)등 4가지 속성의 엘리먼트가 있다. 캐릭터와 같이 성장하며 레벨이 오를수록 지원 효과가 증가한다.

엘리먼트는 소환, 봉인이 자유롭기 때문에 아이템, 몬스터, 캐릭터 모두에 봉인될 수 있다. 아이템에 봉인되면 아이템을 성장형 아이템으로 만들어 주며, 몬스터에 봉인되면 몬스터를 콘트롤하게 만들어주고, 캐릭터에 봉인되면 캐릭터의 궁극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적으로 필드에 소환하면 캐릭터를 따라다니면서 회복을 시켜주고 일부 능력을 증가시켜준다.

스피리트는 실체화된 정령으로 놈(Gnome), 운디네(Undine), 살라만다(Salamander), 실프(Sylph) 등 4가지 속성을 가진 스피리트가 있다. 캐릭터와 같이 성장하며 레벨이 오를수록 정령의 전투 능력이 강력해지며, 스피리트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전투가 가능하고 스스로 기술을 익힌다. 각 종류의 스피리트는 다른 계보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크리스탈은 세계가 생성될 때 만들어진 창조주에 버금가는 힘을 가진 것으로 지, 수, 화, 풍, 골드(Gold Crystal) 등 5종류가 있으며, 오로지 하나씩만 존재한다.
엘리먼트와 스피리트가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지원하며 추가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모든 능력을 5배이상 증가시켜준다. 하지만, 비취대로부터 일정지역이상 벗어날 수 없다.||||‘SF’의 특징 중에 하나는 정령과 함께 전투를 하면서 캐릭터와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정령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정령석을 조합하여 중급 정령석 10개를 모으면 소환이 가능하다.

테스트에서는 기본적으로 정령을 제공하고있다. 정령창에서 정령의 이름을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정령을 보유하면 정령창에서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정령 소환버튼을 누르거나 정령의 이름을 더블 클릭하면 필드로 소환 또는 봉인된다. 소환된 정령은 캐릭터의 HP와 MP를 회복시켜 주고, 실체가 없는 엘리멘트(Element)는 능력치를 올려주고 실체가 있는 스피리트(SPIRIT)는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정령전투는 메인 인터페이스의 오른쪽 창에 스피리트(Spirit) 버튼을 선택하면 정령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이 버튼 옆의 4개의 모드 버튼을 사용하면 정령의 인공지능을 바꿀 수 있다. 테스트시 구현되는 인공지능은 2가지로 왼쪽으로부터 보통/적극공격 버튼이 있다. 정령을 회복시키기기 위해서는 스피리트의 HP와 MP가 감소하면 기본적으로 필드에서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정령창에 다시 봉인시켜야 회복시킬 수 있다.

필드에서는 정령을 회복시키는 아이템이나 정령 회복용 기술을 사용해야 회복할 수 있다. 스피리트의 HP가 0이 되면, 필드에 있는 스리피트는 강제로 정령창에 봉인된다. 봉인된 정령은 마을에 있는 정령사를 통해서 다시 소환하기 전까지는 소환, 양도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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