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칸’은 몽골의 정복기라는 13세기의 역사적 상황(십자군과 실크로드 등)을 그대로 재현한 사실적인 세계와 태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되풀이된 선과 악의 대결(빛과 어둠의 대결로 표현되는 인간과 마계 사이의 전쟁)이라는 가상의 모습이 혼합된 히스토릭 판타지(Historic Fantasy) 게임이기 때문이다.

‘칸’의 유저들은 절대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자신들이 믿는 선을 위해 가상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마계의 마물들을 물리치고 혼란스러운 인간 세계를 통일하여 빛의 수호자 지상의 절대왕인 칸(Khan)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칸’은 다양한 퀘스트와 이벤트, 미니 게임과 패션 등 유저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종래의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일종의 싱글 RPG에서 느꼈던 재미를 ‘칸’에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파티 시스템과 길드 시스템, 왕국 시스템 등 커뮤니티의 극대적인 재미요소를 타 온라인 게임 이상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1>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높은 자유도 부여
‘칸’에는 화려한 그래픽과 편리한 조작법,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개성이 뚜렷하게 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수 백가지의 아이템들, 새로운 모습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8명(현재 3개의 캐릭터만 지원)의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2> 커뮤니티를 통한 다른 사람들과 또 다른 사회 생활을 추구
두번째로 커뮤니티이다. 온라인게임의 강점은 커뮤니티이다. 멀리 있는 사람을 옆에 있는 것처럼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 온라인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만으로는 사람들의 흥미를 계속적으로 끌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흥미를 계속적으로 돋구어 주는 것은 사람들 자신이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강한 게임은 오래 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게임들이 커뮤니티를 강조하고 그렇게 하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실질적으로 커뮤니티가 강한 게임은 극히 드물며, 혹 있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취약한 점이있다.

<3> TPG System (Training Point Growth : 수련 포인트 성장 시스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수련 포인트를 모아 능력치에 수련 포인트를 분배하여 성장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능력치가 별개의 특성을 가지고 다르게 성장하도록 하여 좀 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힘, 민첩성, 지혜, 정신력, 체력, 매력 등은 필요 기력치를 사용하여, 각각의 능력치대로 별개의 특성을 가지고 다르게 성장하도록 한다.

<4> RTG System (Real Time Growth : 자동 성장 시스템)
성장에 필요한 수련 포인트를 모아 숙련도에 분배하는 방식이 아닌 각각의 숙련도가 별개의 특성을 가지고 자동 성장하여, 상승에 따른 부가적인 메리트 부여 및 그래픽적 상승 효과(Effect) 처리 등을 발생시켜, 단조로운 반복 작업에 새로운 동기 부여와 성취감을 갖게 한다.
검, 창, 도끼, 철퇴, 지팡이, 활, 폭탄 숙련도 및 낚시, 광산 채굴 기술 숙련도 등은 사용횟수 누적을 측정하여, 사용 횟수 누적에 의해 해당 숙련도가 자동 성장한다.

<5> RTR System (Real Time Ranking System : 실시간 순위 시스템)
순위라는 개념은 서로 다른 사람끼리의 경쟁심을 유발시키는 원초적인 자극 요소로 사용하게 된다. 고 순위 유저에게는 순위에 따라서 메리트를 별도로 차등 적용할 수 있으며, 순위 그 자체가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부여하는 제일 근본적이며 자극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 실시간적인 순위 시스템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구현 방법에 따라서 그 지연요소 (예 : 시스템 부하 가중 현상(Lag)) 발생을 최소화시켜, 전혀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획기적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여 ’칸’에 적용시켰다.
실시간 순위 시스템은 좀 더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 제공을 원하는 유저 욕구를 채워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컨텐츠로 목마른 유저의 간절한 희망을 해결해 줄 것이다.

<6> 이모티콘 기능으로 다양한 채팅 가능
‘칸’에서 채팅 시스템은 엔터키를 이용한 대화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일번 대화를 할 때 엔터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그리고, ‘칸’에서는 이모티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모티콘이란 각종 특수기호를 이용해 그림문자를 만들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대화창에서 “안녕, 경례, 만세, ^^, -,-, ㅠ_ㅠ” 등의 문자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캐릭터들이 해당 이모티콘에 대한 행동을 취하게 된다.

<7> Inclination System (성향 시스템)
PVP (Player Vs Player)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성취감을 주고 즐거움을 찾는 방법이 캐릭터간의 싸움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수에 이르고 있다.
PVP 시스템은 MMORPG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에 있어서 꽃이라고 볼 수 있다. ‘칸’ 역시 PVP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스템적인 적절한 룰을 체계화하여, PVP 지원에 대한 무질서 를 스스로 제어하도록 했다. 잘못을 했을 경우, 해당되는 적절한 패널티를 부과하며, 그 잘못한 사람을 처벌할 경우 메리트를 부여 받는, 특색있는 성향 시스템으로 체계화했다.

살인을 계속하게 되면 카오 중에 카오 (Chaos Of Chaos)가 되어 버린다. 온몸이 점점 검붉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아이디 표시 역시 짙은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어, 일반인과 구별할 수 있도록 표시한다. 살인을 계속하게 되면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카오 상태의 패널티는 경험치, 기력, 아이템을 떨어트릴 수 있는 확률이 대폭 증가하게 된다.

PK를 한다고 해서 항상 카오 상태로 가는 것은 아니다. 먼저 자신이 선제 공격을 당했을 경우 상대가 자신을 먼저 치게 되면 정당방위라는 것이 일정한 시간 동안 설정되기 때문에, 정당 방위가 설정된 상태에서는 자신이 먼저 공격을 당한 상대의 사람을 죽이는 것은 무방하다. 그 사람을 죽여도 아이디에 색깔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즉 아무런 제약이 없다.
사람을 죽여도 좋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카오가 된 사람을 죽이게 되면 캐릭터에게는 영웅이라는 호칭이 부여된다. 아이디의 색깔도 파란색으로 변하게 되며, 이득은 경험치, 기력, 아이템을 떨어트릴 수 있는 확률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8> 다양한 기술과 마법 존재
‘칸’에는 200여개의 다양한 기술과 마법이 존재한다. 전사들의 강력한 공격 기술인 ‘배쉬’, 성직자들의 다양한 회복 치료 기술인 ‘회복술’, 도사들만 사용 가능한 소환 마법인 ‘소환술’, 마법사들의 화려한 ‘흑마법술’ 등과 같은 기술들이 각 직업의 특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9> 제련, 약초 제작 시스템
‘칸’에서는 몬스터 사냥만을 통해서 이미 능력치가 결정되어 있는 아이템만을 얻어서 사용하게 하지는 않는다. 기존의 아이템의 능력치를 광석류, 수정류, 영혼석류의 세공을 통해서 업데이트 하는 제련 시스템과, 고대의 무구 조각들에 다양한 보석과 마석 등을 가공해서 독창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기본 소모품인 물약에도 제작 요소를 도입하여 게임의 다양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