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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 리볼루션] 온라인 레이싱 게임 '한단계 업(UP)'

  • 안희찬
  • 입력 2003.05.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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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레이싱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레이싱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니까 여기까지만 이란 핑계 아닌 구호 아래 참으로 완성도 낮은 레이싱 게임들이 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장을 형성해 왔다.

그러나 콘솔이나 패키지 게임을 통해 레이싱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에게 단순히 온라인이라는 특수한 환경만을 갖고는 시장에서 성장할 수 없었으며 유저들의 반응도 냉담했다.

‘AOR’은 물론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여타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레이싱 게임의 핵심 요소인 물리 역학 부분에 함량 미달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온라인의 강국이기 때문에 적어도 끊김없이(랙없이) 경주를 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즐거움은 있을 수 있지만 그래픽이나 기본적인 레이싱 게임에 사용돼야 할 지표들이 무시된 레이싱 게임들은 더 이상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

언제까지 온라인이란 핑계만 될 것인가. 레이싱 게임의 기본도 안된 미숙아로는 잠깐은 속일 수 있겠지만, 눈높이가 높을 대로 높아진 국내 유저들의 욕구치에 포지셔닝 하기란 요원한 일일 것이다. 아이써프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 최근 온라인 레이싱 게임 ‘AOR’을 업그레이드시킨 ‘AOR 리볼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그래픽 부분 뿐 아니라 물리적 지표를 이용, 실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물론 커뮤니티 등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했다. 아이써프측은 6월경 오픈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며 레이싱이 주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이제는 온라인이다
‘AOR 리볼루션’은 불특정 다수가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각자 자신만의 차별화된 차량을 만들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환경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여 길드생성,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는 채팅기능의 강화를 통해 사이버 커뮤니티의 활동영역을 제공한다.

■ 다양한 국내외 실제 차량과 꿈의 미드쉽 스포츠 차량
만약 ‘람브로기니’, ‘디아블로’가 자신의 차량이라면..? 꿈 같은 얘기지만 ‘AOR 리볼루션’에서는 가능하다. 국내 차량은 물론 외국의 유수한 명품들을 게임상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차량으로고안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 자신의 차량을 튜닝(개조)해 최고의 성능을 끌어낸다
‘AOR 리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튜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리/역학 엔진은 실제 레이싱을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실감이 있다. 물리/역학 엔진을 활용한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의 사실감과 튜닝 시뮬레이션의 지대한 역량의 발휘는 온라인 레이싱의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랜덤 오브젝트 출현
레이싱 게임의 약점 중 하나는 장시간 즐기다 보면 맵을 외어버려 지루하다는 점이다. ‘AOR 리볼루션’은 적어도 이러한 약점은 통하지 않는다. 트랙 곳곳에는 위치를 미리 파악할 수 없는 바리케이트, 드럼통, 타이어 등의 랜덤 오브젝트가 등장하여 잠시라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 나의 자동차가 성장한다
레벨 시스템은 온라인 게임의 기본 시스템이다. ‘AOR 리볼루션’에서는 기본적인 레벨 시스템 외에 각각의 튜닝 아이템에 숙련도 개념을 도입하여 잘 길들여진 튜닝아이템에 대한 희소가치를 부여했다.

■ 달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중계/배팅 모드)
실제의 레이싱 경기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레이싱 게임 중계를 해준다. ‘AOR 리볼루션’에서는 이것이 가능하다. 레이싱 경기 중계 모드 적용은 레이싱 장르의 한 차원을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다. 경기 전 레이서들의 경기기록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레이서에게 배팅을 하고, 중계모드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받게 된다. ‘AOR 리볼루션’의 중계 모드는 새로운 게임 리그 형성과 AOR 프로 게이머를 가능케 할 것이다.

■ 최고의 레이싱 팀을 만들어 보자
팀전 랭킹 서비스를 통해 클랜간 경쟁심을 유도하여 게이머는 지속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또 다른 게임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다(레이싱 팀 전용 랭킹 서비스/팀 대항 1vs1 전용 래더 서버 서비스/팀 전용 마크(엠블럼) 차량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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