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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브레이크] FPS의 대중화 선언···세계화에도 '초점'

  • 이복현
  • 입력 2002.10.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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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제작되는 8종의 캐릭터는 모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맞춰 해외 유저들에게도 이질감이 없도록 제작했으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3D 엔진요소인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술과 3D 그래픽 처리기술 및 게임서버제작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했다.

특히 이 게임의 강점은 기존 FPS 장르의 단점이자 장점인 빠른 속도감으로 인해 적응하기 힘든 게임방식을 3인칭 시점(1인칭도 가능)과 속도감을 일반 대중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변환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디자인으로 부담감 없이 FPS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기존 온라인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롤플레잉(RPG) 장르를 탈피하고, 손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아케이드류 장르에 다양한 전략 및 전술을 구가해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 자신과 캐릭터의 성장성을 접목시켜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드림익스큐션측은 “향후 ‘아이스 브레이크’는 인터넷 사용자 및 커뮤니티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한 요소들을 제공해 국내외 게임콘텐츠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스 브레이크’는 주어진 시간 내에 각 팀의 베이스를 중심으로 맵의 여러 장소에서 나오는 금화를 획득해 자신의 팀 베이스까지 무사히 가지고 돌아오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진행방식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얼음 폭탄, 안개 폭탄 등 여러 종류의 폭탄으로 상대편을 공격할 수 있으며 금화 획득 후 팀 베이스로 돌아가는 중 공격을 받으면 금화를 모두 잃게 되며 공격에 성공한 상대팀은 그 금화를 가져갈 수 있다. 각 팀에서 획득한 금화의 개수에 따른 포인트 정산으로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승, 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아이스 브레이크’에서의 포인트는 아이템을 살 때는 물론 승리를 판가름하는데도 사용이 되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맵에서 금화를 획득할 경우, 1개 획득할 때 받는 포인트보다 2, 3개 획득할 때 받는 포인트가 제곱으로 늘어난다. 금화 획득 포인트 이외에 승리했을 시 부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공격성공 또한 포인트가 주어지므로 개개인의 활약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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