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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공성병기·공중부대 등장···초대형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 안희찬
  • 입력 2002.09.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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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1차 업그레이드를 6월경 실시, 캐릭터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초보존을 시작으로 배경 그래픽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2차 업그레이드도 올해만 완료해 배경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캐릭터의 외견을 다양화(같은 클래스의 캐릭터라도 다양한 모습이 가능하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공성전을 드라마틱한 분위기 연출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엔씨소프트측은 밝혔다.
3차 업그레이드는 내년 여름께 완료할 예정이며 3D로 변환된다.
엔씨소프트는 이와함께 12번째 에피소드 이후 정복을 컨셉으로 한 리니지 파트2를 전개한다.
리니지 파트2는 13번째부터 18번째까지 연결되며 내년 여름께부터 풀3D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복컨셉을 도입한 리니지 파트2는 영토 확장 개졍이 새로이 도입된다.
엔씨소프트는 이와함께 최고 온라인 게임을 지향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니지2(L2)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올 여름부터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상용화 시점은 내년 여름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L2 리니지의 1백50년 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L2의 대지는 3개국 18개 영지로 광활한 세계속에서 아바타의 자유로운 옷 갈아입기에서부터 취향에 따른 종족과 직업선택이 가능아다. 간단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전투, 공성 병기와 공중부대까지 동원되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성전은 이미 리니지를 경험한 게이머는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준다.
또한 리니지가 갖고 있는 커뮤니티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게임의 판타지 경험을 중요시해 정치, 경제, 전쟁 등의 요소를 부각시켜 리니지와는 젼혀 다른 느낌이 들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는 리니지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게임내 물물교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방지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준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발표는 더 많은 게이머를 리니지 게임에 빠져들게 할 충분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2는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만은 위험요서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더 많은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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