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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테니스] 판타지 세계와 테니스의 ‘오묘한 만남’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5.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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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온라인 테니스
+ 개발사 : ECI스튜디오
+ 홈페이지 : www.fantaonline.com
+ 서비스일정 : 클로즈베타서비스중
+ 서비스사 : 미정

신생개발사 ECI스튜디오가 선보인 ‘판타테니스’는 풀3D로 표현된 귀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테니스 게임이다. 판타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테니스의 기본 룰을 게임에 반영하면서도 RPG 게임시스템을 적절히 선보이고 있는 것이 강점. 일단 ‘판타테니스’는 7개의 섬을 테마로 한 신비로운 스테이지들을 배경으로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의 유저가 동시에 테니스 경기를 벌일 수 있다. 테니스 기본룰에 스킬 샷(필살기) 시스템을 적용한 베이직 모드(노템전)과 아이템을 사용하여 대전하는 배틀모드(아이템전)으로 나뉘는 것은 기존 테니스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이다. 여기에 간단한 조작이나, 귀여운 그래픽과 캐릭터 동작 역시 기존 테니스 게임들과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강점.

하지만 ‘판타테니스’는 게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테니스와 판타지 컨셉을 결합시킨 세계관에서 보다 차별성을 갖고 있다. 스포츠 장르의 게임이지만 판타지를 결합하여 저 연령층과 RPG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기호를 반영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아이템전의 아이템의 효과나 캐릭터의 스킬 샷의 시각적인 효과가 판타지 RPG게임과도 같이 화려하게 구현되는 것은 물론, 판타지 팬이라면 익숙한 속성 개념이 게임 곳곳에 포진 돼 있다는 점도, 테니스 게임에 구현한 또 다른 재미요소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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