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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쇼] 유쾌 상쾌 통쾌 3박자 갖춘 영웅들의 한 판 난투극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9.0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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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픈 영웅캐릭터 등장 이색 재미 선사… 협동공격·스킬 극대화로 액션성 강조 눈길


● 장   르 : 횡스크롤 액션RPG
● 플랫폼 :  온라인
● 개발사 : 하멜린
● 배급사 :  엠게임
● 발매일 : 2009년 상반기 공개서비스
● 홈페이지 : js.mgame.com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다면 엉뚱 영웅들의 액션 활극을 지켜보자.
횡스크롤 액션RPG ‘저스티쇼’가 지루한 일상을 한 방에 날려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1월 11일 프리오픈베타 테스트를 마친 ‘저스티쇼’는 외계인의 출현으로 어지러워진 지구를 구해내기 위해 다소 어설프고 부족해 보이지만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나선다는 재미있는 내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친근해 보이는 영웅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협동공격을 하게 되면 스킬 및 전투 효과가 극대화되는 전투 시스템이 지원돼 더욱 짜릿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마치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에서나 볼 수 있는 엉뚱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프리 테스트’에서는 3개의 캐릭터와 9개의 시티로 구성된 월드맵을 공개했다.
이 중 ‘열혈레인저’, ‘마법소녀’, ‘복면레슬러’로 변신해 강한 마법과 액션을 사용,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낯익은 지형지물과 NPC(보조캐릭터)가 등장하고 골목길, 지하철, 강변 주변에 외계인의 테러에 맞서는 미션들도 곳곳에 숨어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유쾌한 변신 영웅들의 세계]
‘저스티쇼’는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색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일명 변신영웅들의 요절복통 난투극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마치 ‘울트라맨’이나 ‘파워레인저’와 같이 잠재돼 있는 능력(파워)을 끄집어내 다양하고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초인으로 변신, 악의 세력을 무찌르는 영웅을 떠올리면 쉽다.

그러나 ‘저스티쇼’가 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같은 영웅이지만 엉뚱함과 어설픔으로 무장된, 바보들의 천국과 같은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영웅들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저스티쇼’에 소개된 영웅은 모두 3개 캐릭터로, 불의 성향을 갖고 있는 ‘열혈보이’와 물의 성향의 ‘워터홀릭’, 땅의 속성을 갖고 있는 ‘레슬매니아’등이 있다.

‘저스티쇼’는 이들 캐릭터를 유저가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는 액션과 리액션을 최대한 살려 액션RPG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 캐릭터의 컨트롤 조작을 통해서 강·약 공격과 방어, 점프, 스킬제어 등 제대로 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반응하는 몬스터들의 AI및 레벨 밸런싱은 게이머로 하여금 스킬의 구성과 다양한 공격을 구상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처럼 ‘저스티쇼’는 변신공격, 타격무기 공격, 콤보, 몰이사냥의 패턴으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개성만점 캐릭터 스킬 ‘차별화’]
‘저스티쇼’의  ‘변신시스템’은 아이템에 의해 단순히 외모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위기상황에서 캐릭터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변신시킬 수 있다.

전투를 통해 체인지포인트(CP)가 조금씩 채워지며 이것이 다 채워지면 변신할 수 있다. 변신된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보다 강한 힘으로 다중 공격할 수 있으며 변신 시에만 특화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변신 후 체인지포인트(CP)는 조금씩 줄어들어 ‘0’이 되면 변신이 해제된다.




캐릭터 육성 스킬은 각 클래스별로 ACE(에이스), JOKER(조커), ELEMANTAL(엘리멘탈)로 나눠진다. 각 캐릭터는 속성별 스킬 외에, 고유의 변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인데 근접전, 변칙플레이, 속성별로 특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저스티쇼’는 샵에서 판매하는 코스튬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추억의 만화영화 속 주인공과 영웅들을 연상시키는 아이템들은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유저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 ‘저스티쇼’는 과거 오락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횡스크롤 액션 RPG’로 친근한 캐릭터와 짜릿한 타격감이 장점인 온라인게임이다


[파티플레이로 공격 재미 극대화]
‘저스티쇼’의 게임 특징은 유저들이 힘을 합쳐 플레이하면 그 재미가 극대화된다는 점이다. 각 캐릭터의 상성과 조합을 바탕으로 파티를 맺으면 이에 맞춰 발동되는 부가공격 및 합체공격은 더욱 다양해진다.

즉, 전투와 경험치 만을 위한 형식적 파티가 아니라 여기저기 던전을 타고 보스몬스터 레이드를 하면서 파티플레이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파티를 맺은 플레이어들이 변신하였을 때에만 발동할 수 있는 특수 범위 공격이 가능해 파티의 인원수에 따라 공격 형태와 효과도 달라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필드를 파괴할 수 있는 구조물이 등장하며 이 구조물을 파괴할 경우 특별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유저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콘텐츠도 풍부하다.
멘토링 시스템은 레벨이 높은 유저와 낮은 유저가 서로 사제의 연을 맺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만약 멘토링을 맺은 캐릭터가 동시에 접속해 있다면 플레이시 보너스 혜택이 주어진다.
길드 역시 존재해 길드에 가입된 캐릭터끼리는 길드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독립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라면 PvP를 할 수 있는 아레나 존을 적극 권장한다. 여기서 승리한 유저는 명성치 및 전용포인트 등을 얻어 자신만의 스킬과 등급을 키울 수 있다.


한편, ‘저스티쇼’는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애완동물인 ‘펫’이 존재하며 그 종류에 따라 각각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다.


[캐릭터소개]


- 열혈보이[버닝레인저]
적성검사를 통해 불의 성향이 나온 이들은 뜨겁게 타오르는 성격이 내제돼있다. 이들은 불의 기운을 끌어올려 구체화하는 수련을 받게 된다. 또한 각종 스포츠에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며 이를 전투에 응용하여 싸운다.



+ 특징
일반기술 : 킥복싱을 베이스로 각종 스포츠
특수능력 : 불의 속성을 다룰 수 있다
변신체 : 열혈레인저


- 워터홀릭 [프린세스 스완]
적성검사를 통해 물의 성향이 나온 이들은 물의 기운을 끌어올려 이를 구체화하는 수련을 받게 된다. 또한 이들은 물이 가진 변형의 속성에 의해 천부적으로 유연한 몸을 타고났다. 이들은 리듬체조부터 기계체조까지 모든 체조기술을 섭렵하여 유연함을 바탕으로 외계인에 대적한다.



+ 특징
일반기술 : 각종 체조의 동작을 응용한 호신술
특수능력 : 물의 속성을 다룰 수 있다
변신체 : 프린세스 스완


- 레슬매니아 [멍멍 가면]
적성검사를 통해 대지의 성향이 나온 이들은 특유의 강인한 체력과 맷집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레슬링을 좋아하여 독학으로 레슬링을 마스터 하였고, 또한 자연친화적인 능력으로 각종 동·식물과 교감할 수 있다. 대지의 기운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련을 받고 있다.



+ 특징  
일반기술 : 레슬링 프로의 열혈시청으로 눈으로 보고 익힌 마구잡이 레슬링
특수능력 : 땅의 속성을 다룰 수 있다
변신체 : 멍멍가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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