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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온라인]신개념 ‘호러 MMORPG’ 의 위대한 탄생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1.0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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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고 화려한 역동적 액션 ‘압권’… 유저 맞춤형 모드로 다양한 재미 선사


화끈한 파괴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호러 MMORPG가 올 겨울 시즌을 강타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귀혼’과 ‘서유기전 온라인’으로 유명한 앤앤지랩에서 개발한 ‘좀비온라인’. 실력 있는 개발사와 신생 퍼블리셔인 지아이게임즈와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된 ‘좀비온라인’은 화끈한 액션으로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 게임이다.


액션과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퓨전해, 올 겨울 방학 시장에서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는 것이 지아이게임즈의 계획이다.



다양한 좀비들을 전략과 전술을 통해 화끈하게 무찌르고 싶은 유저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좀비온라인’에 접속해 보자.


‘좀비온라인’은 이미 대다수의 FP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좀비모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작품이다. 좀비라는 적을 무한 살육하면서 파괴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기존 FPS의 좀비모드가 단순한 살육이었다면, ‘좀비온라인’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킬과 탈 것, 전략 전술에 따른 색다른 좀비 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아케이드 액션]
‘좀비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하고 다양한 스킬을 바탕으로 한 액션이다. 쉴 새 없이 몰려오는 좀비를 화끈한 액션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적들을 공중으로 띄워 타격하는 라이징 콤보 액션은 기본, 적을 넘어뜨리고 밀칠 수 있는 다양한 공격 패턴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조작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좀비온라인’은 쉬운 조작을 통한 화끈한 액션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이에 간단한 방향키만으로도 다양한 액션을 쉽게 조작 할 수 있다. 옛날 오락실에서 즐겼던 아케이드 격투게임처럼 간단한 방향키 조작만으로 누구나 화려한 액션을 쉽게 뽐낼 수 있다.



▲ 끊임없이 몰려 나오는 좀비를 상대해야 한다


다양한 액션을 선사하기 위한 기반 작업도 탄탄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무기를 갖고 새로운 액션을 펼칠 수 있어, 유저들의 아이템 수집 욕구 또한 자극한다.


아이템은 그 가치에 따라서 일반, 커먼, 레어, 에픽, 레전드 등으로 나뉘며 레전드로 올라갈수록 더 좋은 성능을 갖게 된다.



▲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탈것이 존재, 캐릭터의 능력만으로 버거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5개의 파츠로 구성된 나만의 기어유닛을 개조할 수 있다. 5개 파츠를 자세히 살펴보면, ▲부스터 파츠는 대시와 공중으로 떠오를 수 있는 플라잉 능력 ▲본체 파츠는 방어력 ▲근거리 무기 파츠는 근거리 공격력 ▲원거리 무기 파츠는 원거리 공격력 ▲바퀴 파츠 이동 속도 능력을 좌우한다.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기체 유닛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성 만점의 캐릭터]
현재까지 ‘좀비온라인’에 공개된 캐릭터는 총 4종으로 향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머셜리스트는 근접전에 특화된 캐릭터다. 너클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다양한 격투 기술을 갖고 있다. 자신의 몸을 무기로 최전선에서 활약한다. 중세 판타지 MMORPG의 캐릭터에 비교한다면 탱커에 가깝다.


구르카는 짧은 단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나이프 한 자루로 그 어떤 중화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화력을 자랑한다.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며, 파괴력 또한 뛰어나다. 중세 판타지 MMORPG의 캐릭터에 비교한다면 데미지 딜러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트루퍼는 장거리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다. 라이플에 특화된 트루퍼는 좀비들을 원샷원킬로 공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FPS에서 라이플을 주로 사용했던 유저라면 큰 어려움 없이 투루퍼를 잘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젝터는 트루퍼에 비해 사거리를 짧으나, 연사속도가 빠른 권총류의 무기에 특화된 캐릭터다. 강력한 회복 스킬로 동료들을 지원함은 물론, 빠른 연사속도를 이용해, 좀비들이 팀원들에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방어를 해준다. 다양한 탄완을 사용해,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모드 즐비]
기본적으로 ‘좀비온라인’은 좀비 사냥을 통한 캐릭터 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MMORPG다. 타 유저들과 협동을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고성능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이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들의 중론이다.


이런 MMORPG 요소 이외에도 ‘좀비온라인’에는 다양한 모드들이 존재한다. 스테이지 공략에 지친 유저들은 두 진영으로 나눠 팀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 그 동안 쌓아왔던 자신의 실력이 궁금한 유저들은 팀 대전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미션이나 캐릭터 육성에 지친 유저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좀 더 색다른 모드를 원하는 유저들은 위한 모드도 존재한다. 내가 바로 좀비가되는 것이다. 최근 유행하고 좀비모드를 도입해, 직접 내 자신이 좀비가 돼서 타 유저들을 공격할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과 또 다르게 좀비 모드에서는 나만의 좀비 육성이 가능하다. DNA 메모리라는 것을 통해 더욱 강력한 좀비로서 유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MMO 모드에 지친 유저들은 위한 다양한 MO 모드들도 존재한다. 레이드 모드, 미션 모드, 서브미션, 사냥터 모드 등으로서 유저 스스로가 재미를 찾아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좀비온라인’은 자신의 메인 직업 이외에도 커뮤니티를 위한 5개의 직업군이 존재한다. 보석 전문가, 소켓 전문가, 생산 전문가, 개조 전문가, 분해 전문가 등을 통한 서브 직업군을 육성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 장 르 : 호러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앤앤지랩
● 배급사 : 지아이게임즈
● 홈페이지 : www.zombieon.co.kr
● 발매일 : 3월 오픈 베타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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