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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존]제갈량의 ‘지략’ 과 여포의 ‘용맹’ 에 도전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2.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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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전략성으로 웹게임 파란 예고… 하이퀄리티 비주얼로 게이머 시선 ‘고정’


다양한 삼국지 소재 게임들이 등장했지만, 흥행을 기록한 게임을 찾아보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삼국지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높아 게임의 세계관으로 안성맞춤이지만, 영웅들에 대한 유저들의 편중 현상과 모두가 제갈량, 여포, 관우 등의 주요 인물이 되고 싶어 하는 가치 충돌에 대한 절충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웅이라는 삼국지 세계관의 가장 매력 있는 요소가 게임 개발에 있어서는 난제로 부각되고있는 것이다. ‘삼국지존’ 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유저들이 영웅들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능동적으로 영웅을 활용해 게임을 플레이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활용해 뜻을 이루는 진짜 군주가 ‘삼국지존’ 에서는 가능하다.



‘삼국지존’ 은 큐빅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삼국지 소재의 게임들이 시장에 출시되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국지존’ 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저들을 만족시키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하이퀄리티 게임성은 2011년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게임산업 확대 의지와 결합하면서 더욱 빛나고 있다.



[‘제왕’의 자리에 도전]
‘삼국지존’ 에서 유저는 영웅이 되지 않는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장수 중 하나가되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목표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영웅들을 활용해 제왕이 되는 것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성의 영웅들을 장기의 말처럼 활용, 중원 통일이라는 대의를 이루는것이 이 게임의 지향점이다. 따라서, 영웅들을 활용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힘이 세다고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강한 개성의 영웅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조합해야만 승리 할 수있다.











예를들어, 강력한 무력을 자랑하는 여포가 건설까지 잘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무력과 지력에의존한 영웅 활용은 의미가 없다. 또한, 영웅의 통솔, 무력, 지력과 병과적성이 부대의 공격력, 방어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격 범위와 상성이 다른 병과들을 조합하여라인 단위로 전투 진행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레벨 업]
웹게임의 효시로 아직도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부족전쟁’ 이후 전략 웹게임은 유저간의 전투로 굳어졌다.


하지만, 유저간의 전투가 재미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전투가 과열되면 패배한 유저들의 이탈로 이어져 서비스 영속성 측면에서 매우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게임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PvP에 한정적이라 별다른 선택 없이 이를 진행하고 있다.









‘삼국지존’ 은 PvE 전투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자원과 아이템 획득하게 된다. 이는 유저간 발생할 수 있는 방어전투, 평지전투, 공성전투, 원정전투 등을 미리 경험, 실제 전투 준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PvE가 가능해지면서 접속 시간이 확대, 기존의 웹베이스 게임과 다른 접속 패턴이 예상된다. 이를 위해서 ‘삼국지존’ 은 멀티 플랫폼 지원한다. Ajax통신을 이용한 데이터 핸들링으로 페이지의 전환없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 삼국지의 향수와 새로운 게임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신묘년 기대작 ‘삼국지존’


● 장 르 : 웹 전략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큐빅스튜디오
● 배급사 : 하이원엔터테인먼트
● 홈페이지 : sam.hionegame.com
● 발매일 : 정식 서비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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