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퍼즐버블 온라인]아기용들이 펼치는 ‘상큼발랄 방울쇼'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08.16 08: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울 터트리는 간단한 게임 룰 ‘눈길’… 고화질 그래픽·다양한 대전요소 ‘재미’


톡톡 터지는 방울로 느껴지는 상큼한 기분! 오락실 ‘간판 게임’ 퍼즐버블이 온라인게임으로 돌아왔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 ‘퍼즐버블 온라인’이 8월 16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정식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퍼즐버블 온라인’은 고화질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하고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 여기에 긴장감 넘치는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다. 게임 규칙도 간단하다. 같은 색의 방울을 3개 이상 맞춰 최종적으로 모든 방울을 소거하거나 상대방이 자신보다 먼저 게임을 끝내게 되면 이기는 직관적인 룰을 적용해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여기에 다양한 대전요소로, 온라인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등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원작과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퍼즐버블 온라인’에서는 인기 걸그룹 f(x)가 부른 OST ‘깔라까바나’도 함께 공개된다. 게임 내에서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킬 전망이다.



[최대 6명 대전 가능]
‘퍼즐버블 온라인’은 크게 싱글모드와 대전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싱글 모드는 로비에서 ‘혼자하기’를 통해 싱글모드 대기실에 입장해 플레이하고 싶은 테마와 퍼즐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해본 이용자나 대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모드로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모드는 최대 6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모드다. 개인전/팀전, 아이템전/노템전으로 나뉘며 방을 만들고, 대기실에서 다른 유저 채팅을 즐길 수도 있다. 대전모드는 가장 오래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상대방을 빨리 게임오버 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서는 ‘방해방울’과 ‘게임아이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퀵슬롯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총 3개의 슬롯에 원하는 아이템을 미리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퀵슬롯 아이템은 만능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대전 모드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모드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철퇴 방울’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철퇴 방울’은 발사 방울을 철퇴로 변경시켜 충돌하는 방울들을 모두 터트리고, 벽이나 천정에 부딪히면 사라지게 된다.


이전의 ‘빗자루’ 아이템이 단순히 화면의 모든 방울을 없애주는 방어전용 이었다면 ‘철퇴 방울’은 공격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공수양면의 밸런스가 잘 잡힌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 싱글모드



▲ 대전모드



▲ 투데이 선물 시스템


[초보자 이해 쉬운 게임 룰 ‘강점’]
퍼즐버블 온라인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할수록 심오해지는 깊은 맛이 있기 때문에, 대전모드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장치가 마련돼 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주어졌던 가이드라인이 더욱 개선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방울이 날아가는 방향만 표시됐지만, 공개서비스부터는 방울이 붙게 되는 위치와 터지는 방울, 그리고 떨어지는 방울까지 모두 알 수 있어 좀 더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방 등급 밸런스도 조절됐다. 2차 테스트까지는 단순히 비슷한 레벨의 유저들을 묶어주었던 방 등급 시스템이 이제는 낮은 등급의 대전 방일수록 게임이 쉬워지게 맞춰진다. 방 등급이 낮을수록 방해방울의 숫자가 줄어들고, 비슷한 색깔이 많아지며, 방해방울이 덜 위험한 곳에 붙게 되어 게임을 좀 더 쉽고,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추가된 투데이 선물 시스템은 최대 5개의 선물을 원하는 친구에게 무료로 보내줄 수 있으며, 선물은 매일 재충전 된다. 이외에도 ‘퍼즐버블 온라인’에서는 유저가 레벨업을 하게 될 경우 트위터를 통해 모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했고 향후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내용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 레벨업을 하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릴 수 있다



● 장 르 : 캐주얼게임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타이토, 네오위즈게임즈
● 배급사 : 네오위즈게임즈
● 홈페이지 : pb.pmang.com
● 발매일 : 8월 23일 공개서비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