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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어린이날 효과 ‘반짝’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05.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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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일 기점으로 상승세 … 9주년 이벤트로 관심 집중


이번주는 ‘메이플스토리’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그동안 중위권에는 랭크돼 있었지만 10위권 진입은 다소 힘겨워 보였던 ‘메이플스토리’가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 13위에 랭크됐던 것에서 5계단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말에는 게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어린이날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메이플스토리’는 정식 서비스 9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꾸며지고 유저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아이템을 선물 받는다. 9주년 기념 방어구와 9주년 무기 등 기간 한정 아이템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단풍잎이 비처럼 내려온다면’이벤트는 3분 동안 하늘에서 떨어지는 단풍잎을 모으는 단순한 미니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9주년 단풍잎과 9주년 코인을 모아 물건을 교환할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 외에도 120~130 레벨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테마 던전 ‘판타스틱 테마파크’와 165 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를 위한 파티플레이 지역 ‘미래의 문’이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메이플스토리’9주년 이벤트가 약 한달 동안 진행되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주 순위권 밖이었던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도 어린이날 이벤트로 6계단 상승해 17위에 랭크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특정 시간에 접속 시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실버벨, 골든벨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실시됐다. 또 경험치와 포인트를 네 배로 얻을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돼 오랜만에 20위 안에 들어섰다.









[금주의 콘솔]친구들과 함께 ‘세계 창조’


여러 개의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샌드박스게임 ‘마인크래프트’가 Xbox용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된다. ‘마인크래프트’는 샌드박스와 RPG가 결합된 인디 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Xbox용으로 출시되는 ‘마인크래프트’는 유저의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어 혁신적인 공간 창조가 가능하다.


콘트롤러를 이용해 조작하기 쉽도록 고안돼 PC와는 다른 재미를느낄 수 있다. 또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처음으로 분할 스크린을 통한 멀티플레이어 기능이 제공된다. 최대 4명의 유저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분할 스크린을 결합할 경우에는 8명이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급상승 게임]‘능력자X’흥행 몰이 시작


이번주 급상승 검색 게임은 지난 5월 10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능력자X’가 차지했다. ‘능력자X’는 30계단 약진해 19위를 기록해 급상승 검색 게임에 선정됐다. ‘능력자X’는 초능력자의 대결을 소재로 능력자 카드를 모아 군단을 만드는 액션 게임으로 CBT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신규 캐릭터인 다크엔비를 선보였다.


다크엔비는 활을 쏘는 능력자로 등장하며 기존 캐릭터인 엔비가 변형된 스페셜 캐릭터다. 기존 CBT 버전에서 선보였던 카드 시스템과 게이트 시스템이 한층 강화돼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TCG와 RPG 요소가 결합돼 온라인에 최적화된 카드 게임이라는 것이 유저들의 주된 의견이다.


또 ‘능력자X’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응모권 이벤트와 친구 소환 이벤트, GM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5월 말까지 실시된다. 한편, 액션 AoS ‘사이퍼즈’도 2계단 상승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퍼즈’는 지난 5월 10일 벌레 능력자 캐릭터인 ‘히카르도’가 업데이트 됐다. ‘히카르도’는 벌레와 거미줄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궁극기인 불멸자 능력을 가졌다. 이달 17일에는 반딧불을 소환하는 캐릭터인 ‘까미유’가 추가돼 검색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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