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판’아트디렉터 손길 닿은 섬세한 그래픽 … 영웅 끌어 모아 악마와 대치하는 재미에 푹

일본 시장을 뒤 흔든 그 게임이 국내에 출시된다. 실리콘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판타지카’가 다음모바게 플랫폼을 타고,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됐다. ‘판타지카’는 판타지 세계의 중세 왕국을 배경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몬스터에게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일련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레벨업이 가능하며, 카드의 획득과 합성을 통해 최강의 유닛을 구성해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다른 RPG와는 달리 카드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미 해외시장에서 흥행이 인증된 것이 특징인데, ‘판타지카’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전체 2위, RPG 및 시뮬레이션 분야 1위를 기록해 현재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준이다.

‘판타지카’는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사운드도 볼만하다. 특히이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의 아트디렉터였던 미나바 히데오가 일러스트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원화를 선보였고, 일본의 유명 게임 음악가인 사이토 히로토가 연출한 웅대한 사운드는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풍성한 콘텐츠도 이 게임의 강점이다.

‘판타지카’에는 200종 이상의 퀘스트가 등장하며, 이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결론적으로 최강 영웅들을 모아 차례차례 쇄도하는 몬스터의 침공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빠른 업데이트와 센스 있는 이벤트도 ‘판타지카’의 재미를 높이는 부분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특정 영웅들을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접목돼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판타지카는 아름답고 웅장한 연출의 분위기와 함께 몰입감 있는 스토리도 강점으로 꼽힌다. 유저들은 1685년 악마들로 인해 도시가 불타 사라지고, 지옥으로 변해버린 왕국에서 악마와의 전쟁을 시작할 수 있다.

● 장 르 : SRPG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개발사 : 실리콘스튜디오
● 배급사 : 다음모바게
● 카테고리 : 게임
● 가 격 : 부분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