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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전기]뺏으려는 방파와 지키려는 방파의 치열한 사투!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2.09.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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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성전’업데이트로 인기 반등 … 유저 친화적 운영 뜨거운 평가


지난 6월 28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안정적인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고전기’가 ‘용성전 업데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저들의 발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쉬운 조작과 빠른 전투, 그리고 자동사냥 시스템 등을 앞세운 ‘상고전기’는 무엇보다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강조하고 있어 유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 ‘용성전 업데이트’에서는 공성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신규 콘텐츠가 공개돼 많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쉽고 이색적인 ‘상고전기’의 매력]
‘상고전기’의 매력 포인트는 독특한 세계관이다. 일반적인 삼국시대나 무협 배경이 아닌 고대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임 스토리 역시 신선이 되려는 인간과 요괴와의 전쟁을 그리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마우스의 비중을 높인 콘트롤 방식도 이색적이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줌인’, ‘줌아웃’기능을 마우스만으로 조절할 수 있어 콘트롤의 난이도를 대폭 하향시켰다. 이는 ‘상고전기’가 이미 웹게임에 익숙한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층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투가 강조된 스타일에 따라 장비 강화의 비중 역시 높은 편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템은 최대 10회까지 일종의 업그레이드인 ‘정련’이 가능하다. ‘정련’에 성공하면 속성치가 증가하는데 단계가 진행되도 성공률은 동일해 큰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정련’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하위 등급의 아이템을 합성할 경우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아이템 제작과 합성 방식도 단순하게 설정하는 등 신규 유저들을 위한 배려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거침없는 전장의 짜릿함]
‘용성전’은 매일 저녁 9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방파 단위의 공성전이다. 공성에 성공하면 다음 ‘용성전’까지 해당 방파는 10%의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아울러 ‘명성’까지 확보하게 된다. 특히 ‘명성’은 더 많은 상대 방파원을 제압할수록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전투 참여가 요구된다.


다만, ‘용성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방파전인 ‘영웅전’에서 10위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용성전’은 정해진 시간내에 성을 지키고 있는 방파가 보유한 깃발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깃발 주변에는 수비 방파원뿐만 아니라 4개의 수호 몬스터가 있기 때문에 공략이 까다로운 편이다. 특히 공성에 성공하더라도 참여 방파 중 깃발에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힌 방파가 성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전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비시 에는 자신의 깃발을 보호하는 방법 외에도 공성 진영의 깃발을 먼저 파괴해도 승리할 수 있어 일부 방파를 특공대로 선정해 적이 공성에 집중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습격을 가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신뢰를 쌓고 있는 ‘상고전기’는 ‘용성전’을 통해 방파간 전투의 묘미를 확장시켜 인기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장 르 : 실시간 웹 MMORPG
● 플랫폼 : 웹브라우저
● 개발사 : CC조이
● 배급사 : 넥스트퓨처랩
● 홈페이지 : sg.nflgamz.com
● 발매일 : 9월 4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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