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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요환, 억대 연봉 '킹'으로 재등극!!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5.04.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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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구단주 김신배) 측은 13일 T1의 주장인 임요환 선수와 협의 하에 역대 최고 금액인 1억 8천만원에 연봉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요환은 계약기간 3년에 최대 8천 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연간 2억원 이상의 연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 2,3년 차에는 성적에 따라 추가적인 연봉 인상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임요환은 지난해 이윤열에게 빼았겼던 연봉 1위 자리를 다시 고수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 날 T1은 임요환 외에도 주훈 감독, 서형석 코치 및 8명의 정규 선수와도 금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종족 주장인 최연성의 경우 기본 연봉 1억 5천만원을 받게 됐고, 박용욱은 기본 연봉 1억에 두 사람 모두 계약기간은 3년이다.

스토브 리그 기간 동안 T1으로 팀을 이적했던 박태민은 계약기간 1년에 기본연봉 1억을 보장받게 됐다. 구단 측은 이 3명의 선수 역시 성적에 따라 각각 최대 5천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옵션사항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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