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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단Soul, 사랑의 게임나누미 보육원 방문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5.1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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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영만)는 지난 11월 26일 Soul 프로게임단 소속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한 보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지난 11월 16일,17일 이틀에 걸쳐 엔씨소프트와 NHN의 임직원 및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직원들과 함께 중곡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던 봉사의 일환으로 이번 보육원 방문 행사에는 각 회원사들이 기증한 게임CD 및 교육용 타이틀과 함께 PS/2 등의 게임기와 보드게임과 함께 보육원에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가운데 보육원생 70명과 함께 마술쇼 보고․ 배우기, 샌드위치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통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NHN을 비롯한 사랑의 게임 나누미들과 진영수, 곽동훈 등을 비롯한 Soul 소속의 프로게이머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여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임원재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게임나눔운동을 통해 소외 계층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의 정신을 나누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사랑의 게임 나누미가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 사이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9일과 10일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사랑의 게임나누미들과 함께 도서․산간벽지의 초등학교 및 분교에 직접 방문해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게임나눔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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