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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한국시리즈와 실시간 매칭? ‘리얼’야구 ‘짜릿’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10.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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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모드’로 유저 실시간 개입 가능 … 친구와 네트워크 대결 등 콘텐츠 최적화


최초의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유저가 직접 구단주나 감독이 돼 선수를 관리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게임으로, ‘실시간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유저는 게임 내 ‘라이브 모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거의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다.


특히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친구들과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실제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전략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KBO 및 프로야구선수협의회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제 구단의 엠블럼 및 선수들의 실사 이미지가 게임 내에 그대로 구현돼 리얼리티도 느낄 수 있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내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유저가 KBO 공식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해 시뮬레이션의 완성도를 높여 실제 야구와 유사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단판 승부 등 실시간 대전 재미]
게임 내 리그는 단계가 있다. 루키 리그부터 가장 상위 대회인 메이저 리그까지 유저 레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단계가 총 5개다. 단, 단판 승부는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리그와 달리 언제든지 친구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경기는 어떠한 제약 없이 유저 스스로 강력한 선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내 친구 또는 추천 팀과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용자가 만약 친구를 맺으면 캐치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캐치볼 포인트(CP)는 카드 교환 또는 강화에 사용된다. 친구 추가는 구단명 검색, 추천 친구, 페이스북 친구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천인 코드를 통해 친구를 게임에 초대하거나 해당 친구가 코드를 입력해 팀을 생성하면 특정 레벨 달성 시선수카드 보상을 받는다. 뿐만아니라 이용자는 내 기록을 통해 내팀 및 선수의 통산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업적을 통해 게임 내의 여러 업적 달성 여부를 확인, 달성한 업적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홍보모델 박기량 치어리더


[편리한 U·I ‘플레이 집중’]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이용자가 게임 접속 시한 눈에 들여다보이는 유저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편리하게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기본 화면으로 상단 정보바, 정규 리그 현황, 연습경기 및 게임에 도움이 되는 아이콘이 구현돼 있다. 선수카드는 노멀, 올스타, 골든 글러브, 엘리트, 히어로, 레전드로 총 6가지의 등급이 있으며, 등급에 따라 각각의 특성이 다르다.


선수 관리는 보유하고 있는 전체 선수카드, 작전 아이템 확인 및 미개봉 아이템 개봉이 가능한 인벤토리가 있는 데 능력치 향상은 등급 카드에 강화를 통해 훈련이 가능하다. 유저가 선수를 조합할 때는 사용하지 않은 카드를 최소 2장에서 최대 8장까지 조합해 새로운 선수 카드를 한 장 획득할 수 있다.


팀 관리는 구단의 각 종 아이템을 장착해 작전을 짜거나 경기 스타일을 지정하고, 선수 교체 및 타순 변경도 가능하다. 아이템은 상점을 통해 선수카드, 작전 아이템, 감독/코치 카드, 치어리더 카드, 강화 보조제등을 구매할 수 있다.



▲ 팀 작전 세팅



▲ 인게임 투수 뷰


● 장 르 : 전략 시뮬레이션
● 개발사 : 넵튠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T스토어, 구글플레이, iOS
● 발매일 : 2012년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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