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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필리핀서 맹활약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7.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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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게임즈 통해 유저몰이 … 프로리그에 5000여팀 참가해 ‘눈길’


‘스팅’이 필리핀에서 날개를 활짝 펴는 중이다. YNK 코리아(대표 김학준)는 YNK 게임즈(대표 윤영석)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팅’이 필리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필리핀의 유명 퍼블리셔 레벨 업 게임즈를 통해 ‘케이오에스(K.O.S / Kill On Sight)’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스팅’은 최근 단행된 ‘케이오에스 프로투어’등의 이슈로 급격히 인기가 오르면서 일 이용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케이오에스 프로투어’는 7월 23일 개최된 필리핀 내 프로리그로 4천 800여팀, 2만 4천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화제를 몰고 있다. 특히 이는 필리핀 PC방 300여곳에서 예선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 기준 가장 큰 프로리그로 등극하게 됐다.



YNK 코리아 해외사업본부 이준원 본부장은 “ ‘케이오에스’의 현지화를 위해 현지의 가드 코스튬, 국기 활용 아이템 및 신규 맵 등을 새로 개발했던 것이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팅’은 한국적인 소재를 사용한 FPS로, 밸브사의 소스 엔진으로 개발돼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특히 ‘스팅’은 국내 론칭 당시에는 북한군을 소재로 개발돼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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