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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09] 개막 2일차, 한층 달아오른 열기

  • 애너하임 = 안일범 기 nant@khan.kr
  • 입력 2009.08.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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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각)개막한 블리즈컨 2009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행사다. 당일 2만 5천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블리즈컨을 방문한데 이어, 휴일(토)일은 맞이한 22일은 더 많은 유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부터 전달과는 스케일을 달리 하고 있다.


유저들은 10시에 있을 입장을 기다리며,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금일 참석한 유저들도 여전히 '호드를 위하여'를 외치고 있다. 한켠에서도 역시 '얼라이언스의 영광을 위하여'를 외치는 유저들이 있지만 호드 일족의 야유를 사고 있다.



2일차인 오늘은 대부분 전날 공개됐던 콘텐츠의 상세한 정보들이 공개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콘텐츠는 뭐니뭐니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과, 3.30이후 패치사항에 대한 내용들. 블리자드 측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많은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e스포츠 세션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토너먼트, 워크래프트3 등의 결승전이 치뤄질 예정이다.


'디아블로3'의 시연대도 역시 관심 대상중의 하나. 이번에 공개되는 버전은 '블리즈콘'전용 던전으로, 실제 게임에는 도입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발팀들이 이 던전을 어떻게 개발했는지와 함께, 게임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폐막식에서는 정예 타우렌 Lv80밴드의 공연과 함께 오지오스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특별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마지막 축제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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