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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오딧세이’ 북미 대륙서 ‘훨훨’

  • 캐나다 책임기자 김태우
  • 입력 2010.12.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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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에리아게임즈 통해 북미·유럽 시장 진출 … 2011년 중순 캐나다 지역 CBT 진행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유럽, 남미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인 아에리아게임즈엔터테인먼트와 자사에서 개발중인 체인징 MMORPG ‘라임오딧세이’의 북미, 유럽 온라인 게임 시장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에리아게임즈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아에리아 주식회사와 란 홍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된 온라인게임 업체다. ‘샤이아’와 ‘로한’, ‘라스트 카오스’ 등 다양한 한국 게임 업체들의 온라인게임들을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최근에는 남미 지사를 설립하고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는 아에리아게임즈엔터테인먼트와의 수출 계약을 통해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과 유럽 27개국에 ‘라임오딧세이’를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 신생 게임업체임에도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총 37개국에 자력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근 시일 내에 대만과 중국 시장 또한 계약이 예정돼 있는 만큼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사의 스케줄 계획에 따르면 ‘라임오딧세이’는 오는 2011년 중순경 북미권 지역에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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