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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화 '둘리'와'하니' GP32용 게임으로 재탄생

  • 이복현
  • 입력 2002.06.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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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유명 토종 만화 캐릭터이자 어린이들의 친구인 ‘둘리’와 ‘하니’가 GP32용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휴대용 게임기 GP32 개발업체 게임파크(대표 전형근 www.gamepark. com)는 국내 인기만화 캐릭터인 ‘둘리’와 ‘하니’를 각각 채용한 ‘둘리축구 게임’과 ‘달려라 하니(가제)’를 GP32용 게임으로 올 6월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둘리’는 지난 1983년 ‘아기공룡 둘리’ 만화 연재로 시작해 단행본 및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으며, 1997∼1998년에는 만화캐릭터로는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유엔아동기금 (UNICEF) 카드 후견인으로 활약한 국내 최고 인기 캐릭터.
‘하니’ 역시 1985년 ‘달려라 하니’로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돼 1988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몰이를 한 국내 인기 캐릭터다.
GP32용 ‘둘리축구게임’의 장르는 캐릭터 액션 스포츠로서, 둘리와 도우너, 또치 등 둘리의 친구들이 모두 등장하여 다이나믹한 액션이 가미된 흥미진진한 축구를 선보인다.
본 게임 외에 가위바위보, 슬라이스 퍼즐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추가되며,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달려라 하니 (가제)’는 유저가 패널의 위치를 임의로 정하여 볼을 원하는 목표지점까지 이동시키는 스타볼 형식의 게임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타워게임이 혼합된 액션 퍼즐 게임으로, 3가지 난이도 조절기능을 통해 보다 흥미진진한 퍼즐의 세계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여름, 해외 수입 캐릭터들에 맞선 국내산 인기 토종 캐릭터들의 휴대용게임기 GP32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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