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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마스코트 출연 TV, 영화를 휴대폰 동영상으로 본다!

  • 이복현
  • 입력 2002.06.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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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컵 공식 캐릭터를 휴대폰 동영상·게임 등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2002 FIFA 월드컵 공식 이동통신사 KTF(대표 이용경 www.ktf.com)는 FIFA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아토, 니크, 케즈 등을 활용한 각종 휴대폰 서비스를 선보였다. KTF의 이번 월드컵 공식 캐릭터 서비스는 이동통신회사에서는 유일하게 제공되는 것으로, 향후 6년 동안 유무선인터넷(매직엔), 고객행사, 각종 이벤트, 광고 등에 이 캐릭터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KTF 우선 이번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현재, 무선멀티미디어 서비스인 멀티팩과 IMT-2000서비스인 fimm(핌)을 통해 이들 캐릭터가 등장하는 TV 애니메이션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들 캐릭터는 26부작 TV애니메이션 동영상 시리즈물로 제작돼 전 세계에 방영된 바 있으며, 영화로도 상영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지상파(KBS)/케이블(투니버스, 재능교육) 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6월에는 전국 30여 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이들 캐릭터에 대한 인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한편 KTF는 영화의 경우, 6월중으로 예고편 및 주요 장면 등을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KTF는 월드컵 대회 이후 자사 무선인터넷 사이트인 매직엔에 이들 캐릭터 전용 캐릭터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KTF 신사업총괄 홍원표 전무는 “이번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서비스는 KTF가 월드컵 붐 조성과 한국팀 선전을 위해 오랜 기간 진행해온 ‘Korea TeamFighting’ 응원 캠페인처럼, 월드컵 개막을 기점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서비스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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