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통해 2002년 월드컵 한국팀 예상 대전국과 가상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 www.hydi.co.kr)는 2002년 월드컵 경기를 컨셉트로 한 모바일 축구게임 ‘인터내셔널 사커’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한국팀 대전표를 토대로 예선경기의 상대국, 16강, 8강에 진출했을 때 겨루게 될 상대국을 가상으로 설정해 등장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캐릭터마다 슈팅 속도와 커브력 등이 다르게 배정돼, 게이머는 각 캐릭터의 공격포지션을 배치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우승을 하면 히든 캐릭터가 추가돼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다운로드 방식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휴대폰에 한 번 다운로드 받으면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KTF 매직엔 멀티팩에 접속, 모빌샵 코너에 있는 ‘월드컵’을 각각 선택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