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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불 붙는다

  • 이복현
  • 입력 2002.07.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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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최근 이동통신시장에서 새로운 사업모델로 각광 받고 있는 모바일 광고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지난 4월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7월 사업 개시를 앞두고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모바일 광고에 대한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KTF(대표 이용경 www.ktf.com)는 지난달 26일(수),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트볼룸에서 광고주, 광고대행사, 모바일 솔루션 및 콘텐츠 관련 업체 관계자 5백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KTF 모바일 광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KTF는 모바일 광고는 성별, 나이, 거주지, 현재 위치, 직업, 시간대, 특정 물품구매 또는 극장, 공연장 이용 경험 등 다양한 조건과 상황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유용정보, 할인쿠폰, 이벤트 등의 형태로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기존 텍스트 또는 단순 이미지 형태가 아닌,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관심을 줄 수 있는 아이콘, 동영상, 방송(CBS:Cell Broadcasting System), 위치정보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광고기법이 도입된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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