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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다운로드 걸림돌 없다

  • 이복현
  • 입력 2002.07.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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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표문수, www.sktelecom.com), KTF(대표 이용경, www. ktf.com), LG텔레콤(대표 南 鏞, www.lg019.co.kr) 등 이동전화 3사는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상호 연동해 011/017, 016/018, 019등 모든 이동전화 가입자들 간의 캐릭터 송수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동전화 3사 간의 캐릭터 연동서비스로 그동안 고객 본인이 가입한 이동통신 가입자들끼리만 주고받던 이동전화 액정화면용 캐릭터를 이동전화 번호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는 타인에게 전송하는 경우가 전체 이용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3사 연동으로 이동전화용 캐릭터 시장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3사는 먼저 256컬러로 제작된 캐릭터 송수신 연동을 제공하고 향후 4그레이(Gray)와 6만5천 컬러로 캐릭터 연동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통화료 외에 정보이용료가 전송 건당 300원이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 KTF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연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동전화 3사가 캐릭터 연동 규격에 합의, 시스템 개발에 협력한 끝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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