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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배구게임' 국내 처음 등장

  • 이복현
  • 입력 2002.09.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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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모바일 배구 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 게임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가 국내 처음으로 모바일용 배구 게임인 ‘ENG 슈퍼배구’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웹이엔지가 서비스 하는 ‘ENG 슈퍼배구’는 단말기 액정 크기에 상관없이 풀스크린 화면으로 자동 조절되도록 하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 또한 빠른 게임을 위해 게임도중 속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배려했을 뿐만 아니라, 메모리 문제로 게임 속도가 떨어질 수 있을 것을 감안해 배경화면을 없앨 수 있도록 했다.
게임방식은 실제 배구와 유사하게 구성, 25점을 득점해야 승리하고 양팀 동일 24점시 듀스가 돼 2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하도록 구성했다. 총 21 경기를 치뤄 4위안에 들어가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게임 구성은 국내리그와 국제리그로 나눠져 있고, 국내리그는 팀을 선정할 수 있으며 국제리그는 한국팀으로 자동 선정되도록 했다.
전유 웹이엔지코리아 사장은 “ENG 슈퍼싸커, 사장님 죽이기 뒤에 국내 처음으로 배구 게임인 ENG 슈퍼배구를 서비스함으로써 모바일게임에서 다양한 분야의 게임 개발 능력을 쌓았다”고 말한 뒤 “이런 기술력을 근간으로 좀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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