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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따'에 이어 출발 드림팀까지 인기

  • 이복현
  • 입력 2002.10.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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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공포의 쿵쿵따’의 서비스에 이어 이번엔 ‘출발드림팀’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기업인 모바인(대표 김효상, www.mobine.co.kr)은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KBS 프로그램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를 소재로한 핸드폰게임을 선보인지 2개월만에 3년의 장수 인기 프로인 ‘출발드림팀’을 오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TV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출발드림팀의 스릴과 재미를 핸드폰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반 스포츠 게임이 2인칭형식이라면, 출발드림팀은 1인칭 시점 즉 내가 직접 앞으로 뛰어가는 느낌을 주어 일반 스포츠 게임의 단조로움을 파괴한 또 하나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쿵쿵따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한 후 선발전(본게임)에 도전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넉넉한 체력과 스피드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도전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자신의 캐릭터를 체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키워 선발도전을 해야하므로 미니게임형식 보다는 컴퓨터 게임과 흡사한 점 또한 주목할만하다.

TV를 보면서 나도 한번 드림팀과 싸워보고 싶다거나 직접 해보고 싶은 많은 시청자들이 다운로드를 받아 열띤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기네스북처럼 최고의 속도를 내는 자가 승리를 하는 게임이므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또한 스피드를 내지 못하고 잠시 서있다거나 물에 빠지거나 또는 빨간판을 밟는다면 바로 탈락으로 이어지므로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총 매 스테이지마다 자신의 최고 기록점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할 때 랭킹등록을 하여 승자가 될수 있다.

김효상 모바인 대표는 “출발드림팀은 남자들만의 스포츠게임인 것처럼 느껴져 여성 게이머들을 위해 여성드림팀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며 “출발드림팀에서 여자 드림팀을 방영한 것처럼 남자들만 하는 것이 아닌 남, 여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발드림팀 이용방법은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NATE에 접속 게임/ⓜplayon →심심할때 한판 →I LOVE TV겜→출발드림팀 (공포의 쿵쿵따)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다운로드시 1,500원의 정보이용료(평생이용)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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