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가 개발한 포켓PC용 성인용 게임에서는 ‘하소연’등 클릭 엔터테인먼트 소속 여배우들이 실제로 등장하며, 이를 위해 모델을 실사로 촬영, 3D로 구현해 냈다. 또 다양한 외모와 성격, 직업을 가진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성인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 준다.
매달 2명 정도 실제 또는 가상 캐릭터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5월중에 게임에 참여할 여성 모델들을 선발하는 이벤트(Event)가 열릴 예정이다. 또 실제 인물의 캐릭터를 게임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성인 드라마를 쓴 방송 작가와 프로듀서가 게임걸들과의 인터뷰를 거친 후 게임의 시나리오와 효과음악을 제작해 현실감을 더하게 된다.
이 게임은 EVDO 및 강화되는 네트워크형 게임으로 다양한 게임 모드와 대화, 동영상들이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된다.
포켓PC용 성인게임 ‘유혹’은 4월 24일부터 2주간 베타 서비스를 거쳐 5월 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가격은 캐릭터 하나당 7,000원 선. NATE(www.nate.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오의 김병기대표는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성인게임 ‘유혹’은 국내외 최초의 성인용 대작게임이며, 포켓 PC용에 이어 EVDO 및 IMT-2000 환경에 맞는 휴대폰용 게임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