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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SKT에 ‘트윈코브라’서비스 실시

  • 김수연
  • 입력 2004.12.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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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대표 박춘구)는 12월 3일부터 SKT를 통해 비행슈팅게임 ‘트윈코브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트윈코브라’는 80년대 후반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렸던 오락실게임으로 에듀박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선을 보이게 된 것. 모바일게임으로 제공되는 ‘트윈코브라’는 오리지널게임과 동일한 게임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재현된다.

다양한 아이템 사용과 유닛의 인공지능에 의한 흥미 요소의 증대, 그리고 다양한 스테이지로 인한 시각적 즐거움으로 비행슈팅게임의 긴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트윈코브라’는 총 9개의 스테이지로 4종류의 무기 형태와 3종류의 아이템으로 진행된다. 상하좌우 및 대각선 이동이 가능하고 무기 사용을 자동 및 수동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중간 보스급의 적 유닛을 파괴하면 공격력 증가, 폭탄 획득, 무기 종류 변경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이후 창작 개발 게임으로 지속적인 흥행성공을 이루고 있는 에듀박스는 지난 1일 KTF와LGT를 통해 출시된 에듀박스 창작 개발 아케이드게임 ‘피라미드쌓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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