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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온라인] '휴먼게놈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화성에서 대전쟁이 벌어진다

  • 안희찬
  • 입력 2002.10.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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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온라인’은 온라인게임 시장의 FPS 장르 개척을 목표로 올 10월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카르마 온라인’은 이미 PC게임으로도 나와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이미 알려졌다.

그러나 ‘카르마 온라인’은 PC게임 카르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전환됐다. 전작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롤플레잉게임이었지만 ‘카르마 온라인’은 밀리터리 액션 특히 3인칭과 일인칭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FPS게임인 것이다.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도 전작의 경우 캐릭터는 리얼타임 3D로 배경은 2D, 전투 모드는 풀 3D로 구현되었지만 ‘카르마 온라인’은 모든 방식이 완벽한 풀 3D로 리얼타임 렌더링되어 다양한 시점과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을 구현했다.

물론 게임이 다루는 주제가 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가 연계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또한 자체 제작한 1인칭 게임엔진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하였으며 단순히 높은 그래픽에만 치중한 것이 아닌 시스템을 최적화한 모션캡쳐를 통한 부드러운 동작도 강조했다.||리얼타임 풀 3D이며 모션캡쳐를 통한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구현하고 있는 ‘카르마 온라인’은 자료의 엄격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다.

2차세계 대전당시 사용됐던 무기, 군복, 오브젝트를 제작했으며 전쟁터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주력했다. 일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 구현이 가능해 게이머들에게 전쟁터에 온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세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FPS장르는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카르마 온라인’에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가 있다.

첫번째 모드는 데쓰매치로 일대일 대전방식과 팀별 대전방식이 있다. 두번째 모드는 오브젝트매치로 공격자와 방어자 유형에 따라 임무가 부여되는 존디펜스 방식과 깃발 뺏기 모드가 있다. 세번째는 다양한 사격 모드를 지원하고 랭킹시스템을 도입한 사격모드로 총기 및 거리별 사격모드, 러닝 타깃 사격모드가 있다.||‘카르마 온라인’의 유저들은 게임상에서 클랜에서 커뮤니티를 할 수 있다.

‘카르마 온라인’의 제작사인 드래곤플라이는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클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력한 커뮤니티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계급, 랭킹, 훈장제 등을 도입, 경쟁적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국가 개념을 도입해 유저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했다. 분기별 게임 리그 및 사격대회 개최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로 유저들간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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