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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마스터즈(Fantasy Masters)]최초의 온라인 트레이딩 카드게임

  • 이복현
  • 입력 2002.10.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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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마’는 따라서 각각의 플레이어가 자신이 보유중인 카드들 중에서 선택한 카드로 ‘덱’(카드묶음)을 구성 후 정해진 게임룰에 따라 상대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방식이다.

CCG/TCG는 국내에선 소수의 매니아층만이 오프라인상으로 즐기고 있는 게임 장르이지만 세계적으로 약 5천만명의 유저층을 확보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갖는 하나의 게임장르로 자리를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회를 통해 거액의 상금이 주어질정도로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한 게임장르다.

‘판마’는 판타지에서 제공되는 마법, 몬스터들을 소재로 만들어진 NTCG(Network Trading Card Game)으로 다양한 국내 일러스터들이 참여해 카드 일러스트를 담당했으며, 기존 TCG/CCG 게임장르가 갖는 게임성과 장점들을 수용하고 온라인상의 장점을 부합시킨 게임이다.

‘판마’는 TCG의 수집성과 전략성을 그대로 온라인화해 온라인을 통한 카드의 수집을 지원한다. 각 카드의 차별화된 발매량을 그대로 지원하여 온라인 카드간의 다양한 가치를 부여하며, 자신의 보유 카드를 카드 묶음으로 구성하여 즐기는 전략성을 그대로 지원한다. 대신 단점으로 지적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없앰으로써 보다 대중적인 게임 장르가 되도록 개발한다.||‘판마’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게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공한다. 카드에 사용되는 일러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일러스트에 취미를 갖거나 흥미를 갖고 있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카드에서 제공되는 이미지의 다양한 조합을 구성하여 유저들이 꾸며 나가는 다양한 스토리를 기초로 발전해 나가는 유저 참여 스토리 방식을 취하게 된다.

카드 연구 토론회를 통한 새로운 카드를 구상하게 되는 아이디어 참여도 제공된다. 혼자 즐기던 게임에서 다수가 즐기는 게임의 발전된 형태에서, 한단계 더 진보된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형태’의 제공을 지향한다.

TCG는 일정 주기를 두고 발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지속적으로 모아서 수집하는 재미를 부여하는 카드 게임의 종류이다. 새로운 종류의 카드들이 계속해서 나오며 각 카드간의 발매량이 달라 희귀도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집의 가치가 생기며 또한 각각의 카드간에 다른 가치가 생겨나게 된다.

각 카드들은 그 주제에 맞는 일러스트를 제공하는데 이 또한 작품성의 가치를 부여하여 수집의 가치를 더하게 된다. 위와 같은 특징을 그대로 온라인 형태로 제공된다.||카드로 하는 바둑, 체스라고 불릴 만큼 TCG는 그 두뇌게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일반적인 보드게임이나 트럼프 카드 게임과는 달리 정해져 있는 틀 안에서만 즐기는 형태가 아니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 중 게임에 사용할 카드들을 하나의 카드 묶음으로 만들어 상대가 구성한 카드와 일정한 룰에 따라 즐기는 형태의 카드 게임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들을 얼마나 잘 구성하는가에 따라 수많은 전략이 생겨나게 되며, 또한 지속적인 카드의 수집을 통해 새로운 카드 묶음의 구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하는 전략성 카드 게임이다.||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장점으로 커뮤니티성이 부각되고 있다. ‘판마’의 경우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에서 실시하고 있는 게임리그를 통한 커뮤니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자신이 소속된 길드,클렌의 종합적인 리그 포인트를 통해 다른 길드와의 대립을 유도하며, 리그 시즌이 끌날시에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자를 가리는 게임 리그전을 준비중에 있다. 이로 인해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와 같은 스포츠에서 이루어지던 리그의 게임내 지원을 통해 게임유저 다수가 참여할수 있는 광범위한 게임 리그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헌 제오닉스 사장은 “CCG/TCG게임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일반 유저들에게 서비스 하고자 판마를 개발하고 있다”며 “판마는 총 7가지의 다른 속성의 특징을 갖는 카드로 구성돼 속성의 특징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면 새로운 재미를 맛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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