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아이폰용 독스피커 - 아이누크 붐]
프로페셔널 오디오를 만드는 베링거가 10,000W의 출력을 자랑하는 아이폰용 독스피커 ‘아이누크붐’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출력만큼이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가로 2.4m, 높이 1.2m, 무게 317kg이다.
2012 라스베가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공개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상 가격은 3만 달러(한화 약 3천 4백만 원)로 성능만큼 무시무시하다.
[애플이 만든 디지털 카메라 - 아이캠]
‘아이캠’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토니오 데 로사가 고안한 애플의 렌즈교환식 카메라다. 애플이란 이름을 달았지만 사실 제품개발에 관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제품 콘셉트에 애플의 제품철학과 디자인이 녹아 있으며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 ‘아이폰’을 사용했다.
‘아이폰’의 3.5인치 화면을 촬영조작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며 외부연결 단자와 버튼을 최소화해 애플의 다른 제품들처럼 간결한 디자인미학을 구현한것도 특징이다. ‘밀어서 잠금해제’해 화면을 사용하게 한 것 또한 ‘아이폰’을 연상하게한다.
[스마트 리서치]LTE를 아시나요?
최근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LTE(롱텀에볼루션)의 인지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LTE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8%가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LTE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가41.5%, ‘ 이름만 안다’가 34.1%를 차지해 아직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도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기능과 특징에 대해‘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응답은 15.2%에 그쳤다.
현재 시장에서는 LTE에 대해 급속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반해 아직 세밀한 서비스 측면에서는 개선할 부분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3G를 대신하는 새로운 통신규격으로 떠오른 만큼 구체적인 보완책이 곧 시행될 것으로 전문가들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