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뭐가 뭔지 모를 때가 많지만, 점점 기획에 대한 매력에 끌리는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김 씨. 운영중인 ‘게임과 기획’의 나우콤 강의도 스케줄을 잡으며 카페 ‘살림’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게임과 기획’은 현재 회원만 5천여명에 달하는 모바일 게임 전문 기획 카페로, 초기부터 그가 운영을 맡아왔다.
김 씨는 현재 준비중인 1월 중 선보일 작품에 대해 “그동안 모바일게임에서 약했던 부분인 시나리오와 연출 그리고 게임의 속도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튜닝과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시켜서 게임의 지속성을 늘렸다”고 자신한다. 그는 이어 “핸드폰을 타고 달린다는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각오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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