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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스] “귀여운 캐릭터들의 ‘화끈한’ 한판승부”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5.01.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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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슈팅대전
+ 개발사 : 키프엔터테인먼트
+ 유통사 : 엠게임
+ 서비스일정 : 2005년
+ 홈페이지 : www.pub.mgame.com/game/styx
+ 서비스일정 : 4차 클로즈베타서비스 준비중

엠게임을 통해 서비스 될 ‘스틱스’는 슈팅의 재미와 액션의 재미를 동시에 잘 살려낸 대전게임이다. 지난 3차에 거친 클로즈베타서비스 동안 캐릭터성과 게임성에서 좋은 평을 얻어오고 있다. 귀엽고 엽기적인 천사, 악마 캐릭터들이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액션무기를 이용한 근거리 공격을 화려하게 펼침으로서 액션과 슈팅의 재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

‘스틱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힘·민첩·체력·마력의 4가지 속성을 갖고 있고 각각의 속성에 따라 개성이 부여된다. 귀여운 캐릭터들로 게임의 조작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더불어 쉬운 조작으로 역동적이고 다양한 액티브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스틱스’의 장점이다. 캐릭터의 마력에 따라 검기를 발산할 수 있으며 짧은 거리, 중거리, 장거리 등 다양하게 공격할 수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

활을 이용한 신개념의 ‘슈팅’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활을 이용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일반공격·마법공격·스킬공격을 할 수 있다. ‘스틱스’는 다양한 무기로 다양한 스킬적 특성을 살리고 있다. 다양한 스킬 중 ‘파이어 썬더’는 하늘에서 강한 번개와 땅에서 강한 불을 소환해 일정 범위를 순간 공격하는 스킬이다. 범위 안의 모든 대상은 일정거리 뒤로 밀리게 된다.

‘자이언트스윙’은 검을 들고 커다랗게 회전해 공격하는 스킬로 회전하는 동안 범위 안의 모든 대상을 공격한다. ‘스윙커맨드’는 강한 검공격으로 대상을 공중으로 띄운 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작은 검들에 의해 연속으로 공격한다. ‘차지쉴드’는 방패를 활용한 스킬이다. 방패를 들고 대상에게 돌진하는 스킬로 대상에게 돌진이 성공했을 때는 강한 데미지를 주고 적을 뒤쪽으로 짧은 거리를 밀어낸다.

이 외에도 개발사 측은 다양한 스킬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추가 공개될 전술 맵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형·지물·환경을 이용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맵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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