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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人오분토크 l 지오인터랙티브 김윤구 마케팅팀장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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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오인터랙티브 활동 기대해주세요!”

■ 최근 ‘우당탕탕헤어샵2’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 지난주 SKT를 통해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1월 서비스했던 ‘우당탕탕헤어샵’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경우는 2005년 15만 다운로드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일단 표면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그래픽부분에서 화면구성에서 다듬어졌다는 느낌들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고객관리나 분점확장 등 경영요소에 있어서 보다 보강했고, 이 부분은 베타테스트 당시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자신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 요소 외에도 손님의 만족도에 따라 미용실의 명성을 쌓으며, 헤어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등 게임 안에 다양한 미니게임을 동시에 진행하는 구성을 새롭게 선보였다.

■ 지오인터랙티브의 근황은 어떤가?
≫ 지오인터랙티브는 지난 97년 설립 이후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업체로서 그 동안 ‘WWE’, ‘MLB’, ‘K리그 2004’, ‘짱구는 못말려’ 등의 라이센스 게임들을 필두로 ‘폰골프’, ‘메탈리온’, ‘충무공1592’, ‘우당탕탕헤어샵’, ‘팔도배달달구지’, ‘내맘찾아100층’ 등의 창작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 한 경력이 있다. 나름대로 다양한 부분에서 녹록지 않은 경험을 쌓아온 회사라고 자신한다. 최근에는 3D 모바일 게임전문 개발인력, 개발기술 및 노하우, 그리고 4년 이상의 3D 게임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삼성 및 팬택 앤 큐리텔의 게임폰용 3D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공급한 바 있다.

■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향후 계획은?
≫ 이번 ‘우당탕탕헤어샵2’ 출시와 더불어 로우틴, 즉 10∼16세를 겨냥한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발표될 11종의 게임 중 3종 이상이 이 연령층을 겨냥한 게임이 될 예정이다. 물론 이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지오의 목표 는로우틴 세대들에게 게임 제작사가 아닌 그들의 관심사를 표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는 게 궁극적이다. 이를 위해 관련 온·오프라인 사들과 다양한 방법의 제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발표될 11종에는 위와 같은 게임 이외에 온라인(PC)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비롯해서 자사의 다양한 창작게임도 포함돼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등 다른 영상 매체의 컨텐츠와 적극적으로 제휴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브로 시장의 열림과 함께 기존의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PDA 시장에 재투자를 결정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는 와이브로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장먼저 시장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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