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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스톰] 화려한 우주 전투! 3D로 만난다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7.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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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이 3D 비행 슈팅 게임 ‘버닝스톰(Burning Storm)’을 최근 SKT와 KTF에 선보였다. 일본 게임 개발사인 인터렉티브 브레인사의 인기 게임 ‘버닝포트리스’를 퍼블리싱한 작품. 3D 그래픽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린 ‘버닝스톰’은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각종 화려한 슈팅 등의 화려한 이팩트를 선보인다. 시원한 사운드 역시 슈팅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요소다.

+ 장르 : 3D 비행슈팅액션
+ 개발사/ 유통 : 인터렉티브 브레인/ 게임빌
+ 홈페이지 : www.gamevil.com
+ 다운로드 경로 : SK텔레콤 - 네이트 > 게임 > 장르별게임보기 > 액션/슈팅 > 버닝스톰
KTF - 멀티팩 > 게임 >슈팅/액션/아케이드 > 버닝스톰
매직엔 > 게임 > 장르별게임 > 슈팅/액션/아케이드/미니게임합본 >버닝스톰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우주전투
‘버닝스톰’은 좌우상하 조작키를 통해 비행선을 이동하며 주무기발사, 폭탄발사 버튼으로 적기를 파괴하는 정통 3D 슈팅게임이다. 우주공간에서 벌어지는 함선들의 전투를 주된 플레이로, 기본적인 6개의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지형 지물과 적기가 출현하여 스테이지별 공략을 해나가게 되는 것. 이 과정에서 스테이지별 보스들을 공략하는 포지션 및 컨트롤을 알아내는 것도 재미요소다.

특히 ‘버닝스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 분산탄 발사시의 확산형 폭탄과 레이저탄 사용시의 타임스톱 폭탄의 변경 사용이다. 물론 유저의 취향에 맞게 탄을 선택하면 되지만, 보스의 출현과 대형 전투함이 등장했을 때는 타임스톱 폭탄을 사용해 공격을 하는 것이 상대방 함선을 격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좌우에서 날아드는 상대방의 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방향 버튼키를 지속적으로 누르고 방향이동을 하는 것도 플레이를 용이하게 하는 요소. 이 과정에서 ‘버닝스톰’의 가장 큰 핵심은 타임스톱 핵폭탄에 있다.

경우에 따라서 확산형 폭탄이 더 유력하게 작용하기도 하지만, 보스함선과 같은 대형함선과 대결을 할 때는 타임스톱 폭탄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 상대함선을 격파할 때 나오는 보너스인 ‘P’ 아이템을 받으면 파워가 증가하며 ‘B’를 받았을 때는 폭탄이 증가하게 되므로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시작할 때 비행선 3대와 폭탄 3개가 주어지는데, 다른 함선 격파 시에 위의 보너스가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폭탄과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게임을 클리어 하는 관건이 된다.

3D의 강점 현란한 이팩트로 ‘만끽’
‘버닝스톰’의 앞선 게임의 플레이 과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화려한 3D그래픽이다. 화려한 3D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배경묘사로 전투 이펙트나 우주공간의 배경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배경이 되는 총 6개의 스테이지는 다양한 지형·지물과 적기가 출현하며 미지의 공간 안에서 긴박감 넘치는 전투의 배경이 된다. 한편 유저는 제공되는 2종류의 주무기를 자신의 스타일과 대전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변경하며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방향키 등의 단순키 조작으로 쉬운 조작법을 내세우면서도, 각종 스테이지나 손맛 부분에서는 그 재미요소를 잘 살려내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변화무쌍한 우주공간 6개 스테이지
‘버닝스톰’은 블랙홀, 달표면 등 다양한 지형과 환경이 등장하는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간순간 지물과 적기가 출현해 미지의 공간에서의 사투를 깔끔하게 연출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저들은 레이저포와 분산포, 확산형 폭탄과 타임스톱 폭탄을 적절히 사용하며 긴장감을 맛 볼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 따라 보스를 공략하는 포지션 및 컨트롤을 알아내는 방법을 통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랭킹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 및 최고 점수등을 경쟁 할 수도 있다.

스테이지 공략
+ 블랙아웃(Black Out)
‘지구형 적기’가 초계비행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오늘 밤 이 요새가 목표 인 것 같다. 작전은 단순하다. 높은 고도에서부터 급강하 해 적의 대형 폭격기의 후미를 노려, BF-604 의 성능을 보여주고 와라.

+ 문어택(Moon Attack)
점거 당한 달표면 기지를 탈환하여, 소혹성 위의 적의 중추를 공격 거점으로 한다! 이쪽에서 먼저 기습을 시작한다.

+ 스페이스클로니 (Space Colony)
BF-604의 개발은, 식민지 공사의 지원이 없었다면 실현되지 않았다. 그 식민지 도시가 ‘그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절반은 파괴되어 가는 식민지에 침입하여, 피난하기까지의 시간을 버는 것이 작전의 목표이다. 아무래도, 적의 본래의 병기도 간간이 얼굴을 보이고는 있지만 깊게 쫓는 것은 금물이다.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벌어라.

+ 포트리스(Fortress)
달표면에서의 승리로부터 얻은 정보인데, 그들의 선단은 모선으로부터 전투정까지 지령을 내려 일사분란하게 전체 함대를 통제하고 있다. 결국, ‘모선’를 무너트리는 것이 승리로 가는 열쇠이다.

+ 스페이스십(Spaceship)
지휘 계통의 모델은, 함대 편성의 모델에도 통한다. 신중하게 적의 모함에 접근, 한번에 이것을 치는 것이다.

+ 호프(Hope)
적의 요새를 함락시켰지만, 대 폭발에 휘말려 우주 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것이 최후의 적, 대령의 원수. 정면 승부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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