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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프렌즈’숙소 <1>

  • 김수연
  • 입력 2004.04.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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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게게... 이게 옷방?”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옷 방문을 열어보니 그야말로 가관이다. 옷가지들이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모습. 도대체 누구 옷인지 찾을 수나 있을런지...

▲ “형주의 고상한 취미?”
칙칙한 남자들의 숙소 분위기완 어울리지 않게 웬 인형? 각 나라의 민속의상을 차려 입은 듯 한데... 뭔가 섬뜩한 기운이 감돈다.

▲ 매니저와 프레드릭의 밀담
프레드릭의 말문을 열어주는 사람 이선정 매니저. 외출을 할 때는 WCG 도우미로 알게 된 여자친구 도움을 받는다고.

▲ “누워서 수다떨기의 진수"
한동안은 윗층에서의 항의가 빗발치더니 이젠 아예 포기상태. 특히 중헌은 2∼3시간동안 수다를 떨다가 자도 이른 아침 일어나 수다로 멤버들을 깨우는 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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