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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아카데미]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8.0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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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와 실무교육 병행 ··· 실무진과의 만남, 실제 프로젝트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들의 취업에 힘쓰고 있는 그린아카데미는 이론 위주의 수업보다는 학생들이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 다루는 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주말을 이용해 실무자나 대학 교수진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린아카데미는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린아카데미는 주중에 기본적인 이론공부나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익히도록 하고 주말을 이용해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무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사람들과 대학교수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기초교육은 기본, 실무도 ‘튼튼’
그린아카데미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실무에서 필요한 인재의 조건은 기본적으로 기초 교육을 튼튼히 쌓은 사람이다.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다른 일을 할 때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생각이 바탕으로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린아카데미에서는 주중에 실무위주의 교육보다는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기초가 튼튼해야 이를 바탕으로 응용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는 지론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게임 개발자로 일하고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그린아카데미에서는 이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사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그린아카데미 강사진들은 스케치 공부, 원화 그리기 등 기초를 다지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컴퓨터 실습 위주의 교육만을 받다보니 자칫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을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입사 후 선임자가 내리는 지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하나의 결과물로 제시할 수 있는 습득력을 기르는 것도 실무에서 요구하는 기본 사항이라 여기고 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경험 쌓는 기회 제공
여타 학원들과 달리 그린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주중에는 기초를 다지고 이론을 익히는 학습을 했던 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실제 게임사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들이나 대학 교수진들이 강의하는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주말에 이루어지는 수업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학원에서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주말 수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한경 강사는 “주말수업을 통해 현장경험을 익힌 학생들이 주중에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도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훨씬 습득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에게 주말수업에 참가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평소에 자주 만날 수 없는 실무진들과의 수업에 대해 만족도가 높으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그린아카데미에서는 각 게임사의 외주작업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외주작업에 참여하는 일은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실제로 서비스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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