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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아카데미] 취업지원실에서 취업준비 체계적 도움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8.03.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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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기업들과 제휴해 취업 지원 ··· 97% 취업률 자랑


실무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그린아카데미는 수강중은 물론 수료후에도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교육과정이 끝나가는 학생들에게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수료후 학원을 떠나더라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원내에 취업지원실이 별도로 설치돼 있어 학생들은 더욱 체계적으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그린아카데미는 취업률 97%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 현판


본점에 마련돼 있는 취업지원실에는 취업상담 전문 자격증을 갖춘 상담원들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취업지원 위해 별도 팀 운영
지난해 9월부터 그린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연오(27) 씨는 게임 캐릭터 모델러로 일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로비


대학에서 시각디자인 전공 후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게임 개발자의 꿈을 버릴 수 없어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 것. 곧 수료를 앞두고 있는 연오씨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사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특히 그는 “그린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 말했다.



▲ 휴게실 1


학생들은 대부분 수료후 곧바로 실무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그린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린다.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단기간 학원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후 특별한 공백 없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 이에 그린아카데미에서는 취업지원실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 작업모습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취업지원실은 관련 분야의 기업에 학생들을 소개해 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명단을 받아 수료 직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취업지원실은 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학생들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최우선으로 한다.


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취업지원실에서는 기본적으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체를 소개하지만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지원해 주기도 한다. 취업지원실에 있는 전문 상담원들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이미지메이킹 기법과 같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준비를 돕기도 한다.



▲ 휴게실 2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와 제휴해 원내에서 취업 세미나를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수료생 네트워크는 그린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취업률을 높여주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취업지원실 김현정 실장은 “그린아카데미 내에 있는 다양한 취업관리 시스템이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료후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후배들을 많이 이끌어주고 있어 이 역시 취업률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휴게실 3


그린아카데미 취업지원실의 또 다른 장점중 하나는 사후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학생들이 수료후 취업에 성공한 이후에도 기업체나 학생 개인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얼마나 적응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는 것이다. 취업지원실은 수료 직후 취업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6개월가량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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