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스케줄이 변경되는 ‘난감한’ 상황. 안타깝지만 아직도 많은 개발사들이 겪는 일인데요. B사 역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당초 클로즈베타 서비스 시점보다 일주일 가량을 늦춰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어쨌건 급해진 상황.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 개발실에 3개의 접이식 침대(라꾸라꾸)가 7개로 대폭 늘어났다고 하네요. 밤새서라도 어떻게든 스케줄을 맞춰야 하는 개발자들의 ‘고충’이 라꾸라꾸 침대의 개수로 대변되는 셈인데요. 침대가 3개에서 7개로 늘어난 만큼, 많은 개발자들이 사무실에서 밤낮을 바꿔야 된다는 이야깁니다. 큰 개발사건 신생 개발사건 이 게임 개발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가장 힘들고도 ‘관건’이 되는 주요 사안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겠죠. 한편 이 같은 스케줄을 맞추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는 업계 한 관계자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슬슬 궁금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