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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인 소'를 팔아 넘겨라?

  • 정리=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7.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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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업체의 '막무가내'식 충원이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각 처 각업계의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분야보다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이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뜬금 없는' 분야의 출신들이 많다는 게 의혹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광고업계에 있던 사람이 기획을, 자동차 분야에 있던 사람이 그래픽을. 대략 이런 식이라고 하는데요. 항간에서는 이를 두고, 이 업체가 회사 덩치와 규모를 키워 다른 곳에 팔아 넘기지 않겠냐는 추측들이 힘을 싣고 있다고 합니다. 뭐, 일단 어떤 프로젝트가 공개될지 지켜보는 게 순서겠습니다만. 어떤 '새로운' 게임이 나올지. 새로 짜여진 구성인원들 만큼 새로울지 사뭇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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