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몸매가 ‘착한’ 사람만 입어야 하는 유니폼

  • 정리=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7.24 11:2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SK T1 선수들의 여름 유니폼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여름 유니폼으로 공개된 스타일은 2 가지. 하나는 평범한 박스 티셔츠, 다른 하나는 다소 노출이 요구되는 민소매 티셔츠라고 합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민소매 티셔츠인데요. SK의 나비를 연상시키는 공식마크처럼, 다소 ‘파인 옷‘이라고 합니다. 어쨌건 회사의 상징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회사측에서는 선수들이 민소매 티를 자주 입어주길 은근히 바란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행사나 경기에 출전할 때, 반은 민소매 티를 반은 박스티를 입고 나간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선수들끼리 ‘암묵의 룰’이 있다고 합니다. ‘몸매에 자신있는 선수’가 민소매를 입는다는 것이죠. 뜨거운 여름시즌, 어떤 선수가 민소매 티를 입고 출전하는지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