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생이 게임주 투자만으로 2억을 날린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 학생은 한 회사에만 줄곧 돈을 쏟아 붓는 집요함을 보였는데요. 학생 신분으로 거금을 투자하는 것도 힘들 텐데 계속 떨어지는 주가로 인해 2억 원 정도 손해를 봤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학생이 현재 해당 게임사의 사장으로 재직 중이라고요. 이 사장은 앞으로 회사의 누적 손실을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갖고 있는데요. 2억 원 손해를 100억 이익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