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소프트(대표 안기찬)와 베리게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상택)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테니스게임 ‘듀얼 스매쉬’가 5월 중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듀얼 스매쉬’는 단식과 복식·서바이벌 모드의 플레이를 구현하며 이 과정에 보다 실제적 테니스 규칙을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경기 진행은 물론, 기본으로 주어지는 캐릭터 외에 아이템 샵에서 별도로 캐릭터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변신캐릭터나 매니저 캐릭터 등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 강력한 변신을 통한 색다른 플레이도 가능하다.

‘듀얼스매쉬’에는 인간, 천사, 악마의 3가지 종족이 존재하고 각 캐릭터는 능력별로 5가지 타입으로 세분화 된다. 올라운드형, 파워형, 테크닉형, 스피드형, 디펜스형 등이다. 더불어 기본 라켓외에, 유저가 자신만의 라켓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탑스핀, 슬라이브, 플랫 등 3 종류의 서브와, 5종의 샷과 파워샷이 사실적으로 구현된 것도 강점. 이 외에도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고유 능력으로 다양한 스킬들을 구사하며 크게 공격형과 방어형 그리고 변신이라는 특수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턴방식의 테니스게임 특성에 맞춘 빠르고 쉬운 입력과 고수와 하수의 실력차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했다.

‘듀얼 스매쉬’는 5월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 여름방학 시즌에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