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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잼] 무한스킬 ‘카오스잼’ 1차 클로즈베타 열린다!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7.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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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온라인캐주얼
+ 개발사 : 유니아나
+ 홈페이지 : www.gamori.com
+ 서비스사 : 미정
+ 서비스일정 : 7월 4일부터 8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온라인 횡스크롤 스타일리쉬 액션게임 ‘카오스잼(CHAOS GEM)’이 오는 7월 4일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유니아나가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공개한 새 온라인 캐주얼 게임 ‘카오스 잼’은 카툰랜더링을 사용해 만화 느낌을 살리면서, 귀여운 캐릭터와 화려한 이펙트를 이용해 박진감 넘치는 RPG게임의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카오스잼’의 세계가 열린다.

3D로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된 횡스크롤
‘카오스잼’에서 게이머는 작고 귀여운 외모의 SD 캐릭터를 조작, 몬스터를 물리치고 확보한 자금을 통해 각종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칼을 활용해 적을 무찌르는 검사와 원거리에서 불과 물, 번개, 바람을 기반으로 한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마법사 캐릭터가 등장하며 키보드를 사용해 게임을 진행시키게 된다. 게임은 스테이지 위주로 다양한 플레이와 세계관을 진행시켜나 수 있다. 일단 게임 모드는 스토리와 대전 등 2가지 형태로 나뉘어져 있으며 게이머는 줄거리를 따라 몬스터를 물리치며 게임을 진행하거나 타 게이머와 게임 실력을 겨룰 수 있다.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는 밝고 귀여운 풍의 풀3D카툰렌더링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카오스잼’의 첫인상은 3.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와 3D 카툰랜더링을 기본으로 한 2D 느낌을 맛깔스럽게 살려냈다는 점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함께 화려한 이펙트로 ‘보는 재미’를 잘 살려내고 있다.

카오스잼 획득이 ‘핵심’
먼저 ‘카오스잼’에서 스토리 모드는 레벨업을 위한 스테이지로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해나가면서 보스 몬스터를 잡아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며, 퀘스트 완료시 보스몹으로부터 일정 확률의 혼석을 얻게 된다. 특히 이 혼석이 아이템 업그레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중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혼석은 스토리 모드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걸고 다른 유저와 대결할 수 있는 모드가 바로 대전 모드다. 대전 모드는 플레이어 간의 대결을 즐기는 모드로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며 팀전은 최대 3대3까지 지원한다. 서로 혼석을 뺏고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를 계속적으로 수행하여야만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무한스킬·콤보액션으로 카잼스타일 육성
‘카오스잼’에서의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과는 별도로 성장된다. 즉 스킬 레벨업과 관련된 퀘스트를 별도로 클리어해야만 스킬경험치를 얻고 스킬을 가질 수 있다. 스킬은 한번 습득하면 자동으로 사용되는 패시브 스킬, 스킬 습득 후 특정양의 MP를 소모하여 발동하는 액티브 스킬,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습득할 수 있는 필살 스킬 등으로 나뉜다. 이러한 스킬의 구현은 커맨드 입력방식(키보드 방향키를 연속적으로 눌러 사용하는 것)으로 구현된다. 전사 클래스인 잔의 스킬은 양손검, 한손검, 이도류 마스터로 나뉘며, 마법사 클래스인 리디아는 4대원소인 물, 불, 번개, 바람을 기본으로 아이스, 파이어, 라이트닝, 윈드 증폭으로 나뉜다.

스토리 모드에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하여, 그리고 대전 모드에서 상대방을 단 번에 제압하며 베스트 파이터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궁극의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의 과정에서 스킬을 획득하는 것이 큰 전략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한편 아이템은 소비성 아이템과 방어력·공격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비 아이템으로 나뉜다. 게임의 중요 매개체인 혼석을 통해 장비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능의 향상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외형도 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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