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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홍보’ 전략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07.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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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신작게임이 공중파 방송 수혜를 톡톡히 봤다는데요. 신작 출시하면 홍보 효과를 노리고 유명 포털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하는 것이 통과의례처럼 되버렸는데요. 단가가 비싼 것은 물론, 광고 경쟁이 심해 오히려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요. 해당 업체 역시 신작 출시를 앞두고 겨우 포털사이트에 노출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누리꾼들이 몰리는 킬러타임도 아니거니와 노출 시간도 적어 홍보효과가 있을까 걱정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 인기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자들이 우연히 해당 게임 배너광고 시간에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는 화면이 방송을 타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죠. 해당업체 담당자는 10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비용 대비 쏠쏠한 효과를 얻었다면서 뿌듯해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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