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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의 조건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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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대표의 ‘통 큰 씀씀이’가 화제인데요. 게임을 크게 성공시켜 엄청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C대표는 평소 직원들을 위해 선물공세를 아끼지 않는다고요.대놓고 ‘평생 먹고 살 만큼 돈을 벌었으니 이제부터는 직원들과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회식이나 야유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자주 친목을 도모한답니다.


으레 그런 자리가 만들어 질 때면 그는 아무나 보이는 사람을 붙잡고 ‘장기자랑을 해 봐라’고 시키고는 해당 직원의 장기가 마음에 들면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걸로 유명하다고요.


심지어 지난주 전 직원이 참석한 등산 야유회에서는 ‘저 계곡물에 빠지는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2명에게 아이패드2를 지급하겠다’고 해 서로 물에 빠지겠다고 싸우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C대표님 통 큰 씀씀이에 직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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