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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게임사, 명품 가방 브랜드로 창업?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08.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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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게임행사장을 찾은 관계자들을 위해 해당 기업에서 자사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 백팩을 선물로 나눠줬는데요. 가방을 받은 관계자 A씨는 별다른 용도가 없어 집에 계신 어머니께 드렸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등산을 하거나 장거리 외출을 할 때 이 백팩을 자주 애용했다고요. 그러던 중 백팩을 갖고 당신 친구들과 만나던 날, 지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요. 친구들은 가방 디자인이 너무 독특하고 예쁘다면서 ‘어디 제품이냐’고 물었다고요. 지나친 관심에 당황한 A씨의 어머니는  가방 앞에 새겨진 회사의 영문 이름을 가리키며 ‘여기요’라고 자신없게 중얼거렸는데요. 그러자 친구들은 ‘여기가 대체 어디 명품이냐’면서 극찬을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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