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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배재현 전무의 위기모면 비법

  • 정리=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9.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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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블레이드 & 소울’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끝마친 배재현 전무가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수 많은 질문에 적절하게 대처하던 배 전무에게 한 기자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몬스터를 선보인다고 공언했는데, 언제쯤 볼 수 있냐’ 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대해 배 전무는 그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지금와서 후회한다는 답변과 함께, “모든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세포가 새롭게 바뀐다”며 “당시 배재현과 지금의 배재현은 다른 사람”이라고해 간담회 장소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역시 개발뿐만 아니라, 재치도 글로벌급인 배 전무 ‘블레이드&소울’에서도 특유의 재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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