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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과 월급의 상관관계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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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사에 입사한 C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화제인데요.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하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N사에 입사한 C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하는 그는, 일도 즐겁지만 오랜만에 한국에서 마음껏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사실에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겨 아이템을 사기에 이르렀는데요. 처음에는 한 두 개 정도만 살 생각이었는데, 사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아이템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한 달 후, 첫 월급을 받은 C씨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는데요. 자신이 한 달 동안 샀던 아이템을 계산해 보니 월급과 거의 맞먹는 금액이 나오더랍니다. 결국 한 달 일한 월급을 고스란히 회사에 돌려주게 생겼지만, 회사가 일터이자 취미생활 공간이라니 나름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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