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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컬럼]행복했던 2012년을 보내며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12.11 10:31
  • 수정 2012.12.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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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스포츠 커뮤니티가 매일매일 성장하면서 2012년은 정말 멋진 해였다. 이것은 콘솔과 PC에서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PC버전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가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팀과 스타 플레이어를 만들어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게임의 유명세로 많은 팬들이 생겨났고 지지층이 많이 생기며 어느덧 트렌드가 되었으며 콘솔에서는 ‘콜 오브 듀티’와 ‘피파 프랜차이즈’가 성공적으로 유저들을 집중시켰다. ‘LVP(Liga de Videojuegos Profesional, 프로게이머리그)’는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e스포츠 리그가 되어 가고 있다.

▲ 리카도 카일스 헤레로 스페인 프로게이머리그 대표

‘LVP’는 스페인에서 새로운 방식의 엔터테인먼트 촉매제이다. 이것은 기존의 e스포츠의 스타일을 완전히변화 시키며 진정한 열정과 경쟁력 있는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며 많은 관객을 끌어 모았다. ‘LVP’의 등록 유저 수는 125,000명 이상이었다. 특히 올해는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거대한 게이머들의 커뮤니티 때문에 엄청난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소셜 네트워크에도 반영된다.

페이스북에 60,000명이 ‘좋아요’를 눌렀 15,000명의 트위터 팔로워들, 20,000명의 유튜브 등록자들 그리고 스페인 e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관객들에도 반영된다. LVP의 시즌 마지막 이벤트인 ‘the Final Cup’에는 19,000명 방문객이 찾았고 주요 미디어들이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모든 것의 협력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모든 이러한 성공적 결과는 아무것도 없이 처음부터 열심히 뛰어다녔고, 열심히 일했던 많은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 없이는 불가능했다. 여전히 우리는 매일 스페인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3년도 멋진 해가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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